-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 '교육의 질' 우선한 효율적 전산 시스템 개발·운영
-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대거 배출 등 세계최고 수준의 조선업 전문 기능인 양성에 이바지
□ 삼성중공업의 기술교육 및 인력양성 교육시설인 '기술연수원'이 전국의 인적자원개발(HRD) 훈련센터 중 가장 효율적인 교육 전산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 10회 Best of CHAMP day(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대회에서 전국 공동훈련센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삼성중공업은 ▲교육훈련 수강이력 관리시스템 ▲과정운영자료 및 훈련일지 자동작성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교육훈련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최소화함으로써, 훈련 교사와 교육생이 실질적인 교육훈련에 더욱 집중해 '교육의 질'을 높인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高기능의 조선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의 메카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훈련·습득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개발해 왔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 조선산업 기능인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앞으로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한편,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1977년 기능훈련소로 발족하여 '인간미와 도덕성을 갖춘 우수한 기술인 양성'을 교육이념으로 지금까지 9천명이 넘는 신규 조선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7만 6천여명의 기존 기능인을 대상으로 기량 향상교육도 실시하는 등 세계 1등 조선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폐막한 제 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2명(산업제어, 냉동기술), 우수상 1명(전기제어)을 배출하는 등 1995년 제 33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금메달 12명, 은메달 3명, 동메달 3명, 우수상 9명으로 총 27명의 세계적 기능인들이 이 곳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을 통해 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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