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달력을 빼곡히 채운 각종 모임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빠지죠? 이때 각종 모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술인데요. 이런 이유로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회사의 송년회도 예외는 아닌데요. 얼마전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송년회 1위'가 문화관람이라고 합니다. 여기 술을 쏙~ 뺀 이색송년회를 실천하며 연말을 의미있게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바로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인데요. 최근에는 음주문화가 개선되면서 이와 같은 송년회를 보내는 것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었답니다. 그럼, 어떤 이색송년회가 있었는지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 #1 감성 콘서트와 함께 추억속으로~ 거제조선소 구조설계팀은 팀원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으로 송년회를 대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