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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건강한 더위 탈출을 소개합니다!

조선소 현장에서는 더운 여름을 어떻게 이겨낼까요? 바로 각종 보양식과 음료, 식염포도당 덕분인데요. 중식시간과 휴식시간을 이용해 사원들에게 수분 및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를 보충해주고 있답니다. 물론 제빙기, 에어쿨링 재킷도 제공되고 있죠. 현장 취재를 다녀온 사내기자 이영진 기선을 따라가볼까요? ^^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온 사원들이 냉동 생수를 한통씩 받아갑니다. 하루 평균 28,000개의 생수통이 야드 곳곳에서 직원들에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자, 여기는 조리실입니다! 한창 음료를 만드는 작업이 진행중인데요.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비타민 C, 기력 회복을 도와주는 비타민 B2가 첨가된 레몬 아이스티, 매실음료, 냉유자차, 미숫가루 등 입니다. 7월부터 8월말까지 주 2회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날 ..

삼성중공업 신입사원이 전하는 당찬 포부!

입사 5개월차,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쾌활하게 헤쳐 나가는 신입사원들을 만났습니다. 전장설계1팀 유지형, 원자재구매팀 임경범, 의장QM그룹 허진영 사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Q1.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지형 안녕하세요, 전장설계팀 유지형 사원입니다. 고향이 경기도 일산이라서 거제에서 집까지 6시간이 걸려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큰 어려움은 없어요. 경범 저는 원자재구매팀의 신입사원 임경범입니다. 모험심이 강한 편이라 거제에서도 나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알에서 갓 나온 햇병아리지만, 선배님들한테 많이 배우면서 커나가고 있습니다. 진영 의장QM그룹 허진영 사원입니다. 저는 운동,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동호회에 가입해 야드 내 다양한 분야의 선배님들을 뵙고 싶습니다. 본..

삼성중공업이 34년전에 만든 선박, 아직도 운항하고 있다고?

1979년 삼성중공업은 배를 짓는 데 필수인 도크를 처음 만들었습니다. 선박 수주는 쉽지 않았습니다. 선주들은 초보 조선소를 선뜻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까스로 한 척을 수주할 때마다 임직원 모두가 환호했습니다. 그야말로 살아 남기 위해 낯선 배에 함께 달려들었습니다. 높기만 했던 벽들을 하나씩 넘어가며 거제조선소는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배 한척한척이 피땀 어린 추억을 남기고 조선소를 떠났죠. 선박 수리 사업을 하지 않기에 한번 나간 배는 제 고향을 찾는 일이 드물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절 삼성중공업이 지었던 배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20세기 삼성중공업을 빛냈던 프로젝트 6개를 골라 따라가 보겠습니다. 석유시추보급선으로 뗀 첫 발걸음 (1980) 1980년 6월, 삼성중공업이 호주 벌크십사에 ..

[삼성중공업] 해안 환경, 우리 손으로 지켜요!

지난 2일,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거제 학동 인근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는 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40여명의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답니다. 업무를 마치고 학동으로 출발한 직원들. 저녁 식사는 이동하는 버스에서 김밥 두줄로 간단히 해결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차창 밖으로 빗방울이 조금씩 스칩니다. 어느덧 학동에 도착. 마을 이장님이 함께 자리해 인사말을 전합니다. 7월 1일자로 해수욕장을 개장했는데, 이렇게 비가 온다고 말문을 엽니다. 예전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하네요. 아직 휴가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인적이 드물고 몽돌밭도 한적한 편입니다. 해안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기 시작..

[삼성중공업] 습한 여름에도 집안을 뽀송뽀송하게~

여름이 되면 여러모로 신경쓸 일이 많아집니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는 곰팡이와 세균에게 최적의 번식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실! 그렇다면, 습한 날씨에도 뽀송뽀송하게 집안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습기로부터 우리집을 보호하는 생활의 지혜,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옷장이나 신발장은 신문지만 있으면~ 끝! 신발 안에 신문지를 둘둘 말아서 넣어두면 냄새나 습기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기간 같이 비가 오랫동안 내릴 때는 현관이 지저분해지기 마련인데요. 벽돌을 깔아두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역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지를 활용합니다.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으면 신발의 물기도 제거하고, 현관의 습기도 제거하니 일석이조! 외출 후 돌아왔을 때는 우산을 말린 후 넣어야 한다는 거 잊..

Enjoy 라이프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