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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WTIV 독자 모델 개발… 업계 최초 3大 선급 동시 인증

- 친환경 WTIV로 '그린 뉴딜' 타겟 · LNG, 연료전지, ESS 기술 집약해 CO2 배출 최대 50% 저감 - 기술 독립, 핵심 장비 국산화 등 독자 모델로 경쟁력 확보 □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풍력발전 시장 성장에 맞춰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이하 'WTIV') 독자 모델을 개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세계 3大 선급인 ABS(美), DNV(노르웨이), LR(英)로부터 '低탄소 배출 WTIV(모델명 SLW-FUEL CELL)' 개념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업계 최초로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WTIV는 LNG..

삼성重, 국내 조선社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 디지털 혁신 '스마트 SHI'... 저비용 고효율 조선소로 탈바꿈 - '페이퍼리스' 야드, 생산 체계 지능화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한 2021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CIO 100 어워즈는 IT기술 기반, 창의적 혁신 성과가 탁월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입니다. 국내 조선해양 산업 부문에서 CIO 100에 선정된 기업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입니다. □ 조선업은 복잡한 제조 프로세스를 거쳐 비규격화된 대형 제품을 만드는 산업 특성상 운영 자동화에 대한 제약이 많은 산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선..

삼성重, 대형船 자율운항 도전 나선다

- 목포해양大와 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 업무 협약 체결 · 8월부터 목포-제주 일부 항로 실제 자율운항 테스트 계획 - 대형船 자율운항 기술 실증 착수... 미래 선박시대 준비 '착착' □ 삼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9,200톤급 대형 선박을 이용해 원격 자율운항 기술 실증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양대')와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목포해양대 항해 실습선인 '세계로호(號)'에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 'SAS(Samsung Autonomous Ship)'를 탑재하고,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목포-제주 실습 항로 중 일부 구간에서 원격자율운항 기술 실증에 나..

삼성重, 다목적 해상실증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 2만톤급 해상실증 선박에 스마트십 플랫폼 '에스베슬' 구축 · 스마트십, 기계고장진단 기술로 國産 기자재 검증 및 고도화 - '에스베슬', 경제안전운항에서 고장진단예측까지 토탈 솔루션 진화 □ 삼성중공업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수행하는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성능 고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습니다. □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국책과제로, 정부 주도로 건조할 예정인 2만톤급 실증 선박에 삼성중공업은 기계고장진단 기술이 포함된 자사 스마트십 플랫폼 '에스베슬(SVESSEL)'을 탑재하고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의 친환경 장비 성능 검증 및 고도화와 관련된 연구를 2023년까지 수행할 계획입니다. □ 실증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내 ..

삼성重, 친환경 도장 VR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

- 가상현실(VR) 기술로 친환경 도장 맞춤형 高기량 인력 육성 - 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친환경 도료 확대 □ 삼성중공업이 14일 친환경 도료 적용 확대를 위한 '도장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교육훈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거제 조선소에 본격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도장 VR 시스템은 HMD(Head Mount Display)를 통해 현장 도장 작업을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기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입니다. 사용자는 가상 공간에서 실제 작업 환경과 동일하게 구현된 선박 구조물에 스프레이 건(spray gun)을 조작하여 친환경 도료를 사용한 도장 작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습 후 건조 도막 두께 등 실습 결과도 실시..

삼성重, 세계 최초 전염병 확산 방지 선박 설계 인증

- 美 ABS 'IDM-A(전염병 확산 완화 설계)' 인증... 선내 음압, 역류 방지 환기 시스템 구축 - 선원 안전 관련 기술 차별화로 수주 경쟁력 한층 강화 □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전염병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전염병 확산 방지 기술이 적용된 선박 개발에 성공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선급 중 하나인 미국 ABS社로부터 '전염병 확산 완화 설계(Guide for Mitigation of Infectious Disease Transmission on Board Marine and Offshore Assets)'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

삼성重, 차세대 재액화 시스템 `엑스-렐리` 인증

- 美 선급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DA) 획득 - 삼성重 특허 기술 적용된 차세대 시스템... CO2 배출 저감 - 스마트십 기술과 융합... LNG선 시장 선도 기대 □ 삼성중공업이 7日,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엔진(X-DF)용 LNG 재액화 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DA, Detail 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 재액화는 LNG선의 화물창 내에서 발생하는 LNG 증발가스(BOG, Boil Off Gas)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창에 저장시킴으로써 화물량을 손실 없이 보존하는 기술입니다. 최근 선사들은 LNG 수급의 계절적 가격 변동을 고려한 장기 정박 또는 저속 운항 등 다양한 운항 조건에 적극 대응하기 ..

삼성重, 해상풍력 부유체 설계기술 개발 착수

- DNV GL 선급과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 공동 개발 협약 체결 - 해양플랜트 설계·제작 역량 활용해 부유체 수요 대비 나서 □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하부 구조물인 부유체 설계기술 역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 GL과 '대용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에 관한 기술 인증 및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DNV GL社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플로터, Floater) 설계를 위한 요소기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해상풍력 원격 유지보수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 부유체는 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