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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대선조선과 상생 경영 나선다

- 국내 대선조선과 최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파트너십 구축 - 중소형 선박 시장도 新기술 수요 증가…상생 경영 모델로 주목 □ 삼성중공업이 국내 중형조선사와 최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생 경영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중형조선사인 대선조선과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대선조선이 중소형 선박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친환경 선형 및 연료절감장치 설계 정보 교류 △선박 유체 성능 모형시험 수행 △스마트십 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을 중소형 선박시장까지 확대 보급한다면..

삼성重, 연료전지로 가는 LNG 운반선 만든다

- 세계 첫 엔진 없는 연료전지 추진 LNG선 개발…DNV 선급 인증 - 오염↓ 소음진동↓ 유지보수↓…연료전지 추진선 표준화 주도 □ 삼성중공업이 연료전지로 운항하는 LNG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美 블룸에너지社와 공동으로 선박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추진하는 LNG 운반선 개발에 성공하고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연료전지 추진 LNG 운반선은 자연 기화되는 LNG를 활용한 SOFC로 선박 추진 엔진을 대체함으로써 내연기관은 물론 오일을 이용하는 각종 장치가 필요 없는 혁신적 방식입니다. 따라서 황산화물(SOx..

삼성重 드릴십, 해상유전 개발에 투입된다

- 伊 Saipem社에 2年 용선…매입 옵션 포함돼 매각도 가능 - 油價 안정되며 시추 수요 회복 조짐…추가 매각 기대감 고조 □ 삼성중공업이 未인도 드릴십 1척의 용선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 선사인 Saipem(사이펨)과 드릴십 1척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용선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Saipem이 2022년까지 드릴십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매각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 해당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2013년 8월 그리스 선사인 오션리그(OceanRig)로부터 수주했으나 2019년 10월 계약이 해지된 바 있습니다. □ 회사..

삼성重, 해양 용융염원자로 기술 개발 나선다

-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원전 기술개발 협약 체결 -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원자력추진선박 연구 □ 삼성중공업이 '탄소 제로 에너지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염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래 신사업 확장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및..

삼성重, `그린 & 디지털 선박` 웨비나 개최

- 24~28日, 판교 R&D센터에서 언택트로 기술 웨비나 열어 · 全세계 30개 선주·파트너社 초청…업계 新마케팅 트렌드 주목 - 최신 LNG 핵심기술, 미래 친환경·스마트십 개발 동향 발표 · 그린 & 디지털 기술의 융합…無탄소 선박 시대 선도 □ 삼성중공업은 지난주(5/24∼28일)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신 선박용 LNG 기술부터 미래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개발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삼성 웨비나 2021(SAMSUNG Webinar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의미하며, 삼성중공업이 마련한 웹사이트에 선주사와 글로벌 에너지·기자재 회사 등 30여개사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실시간 접..

삼성重, LNG 기술 '초격차 전략' 시동 건다

- 12日, 세계 유일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 · 야드 內 LNG 핵심기술 실증 패키지 모두 갖춰 - 친환경 LNG 밸류 체인 제품 시장 지배력 강화 ·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LNG 기술 혁신의 산실이 될 것" □ 삼성중공업이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CELSIUS(셀시우스, 덴마크), MARAN(마란, 그리스), ENI(이엔아이, 이탈리아)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ABS, BV, DNV, KR, LR)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서일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LNG 통합 실증 설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

삼성重, 조선소 위험관리평가 최고 등급 `A` 획득

- 100년 권위 英 해상보험기관(JHC) 인정, '가장 안전한 조선소' - 2010년 업계 최초 A등급 획득… 안전·보건·환경 관리 능력 국제 승인 □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설립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하는 위험관리평가(JH143 Survey)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010년 업계 최초로 JHC로부터 위험관리평가 A 등급을 획득해 안전·보건·환경 관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A 등급을 보유한 조선소는 삼성중공업이 국내에서 유일합니다. ※ JHC는 선박보험관련 제반 규정, 약관, 기준, 규칙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英 해상보험사들이 1910년 설립해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권위를 ..

삼성重, 세계 최초 선박용 냉열발전 시스템 개발

- LNG 냉열발전-재기화 시스템 실증 성공… KOGAS, 선급 참관 - '탄소 제로' 친환경 發電 신기술로 FSRU 수주 경쟁력 제고 □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Cold Power Generation & Regasification)' 실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 및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新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제로'인 냉열발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