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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DT 기술, 팬오션 LNG운반선에 장착한다

- 삼성重-팬오션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협력' MOU 체결 · 디지털 트윈(DT)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 실증 - DT 기술 고도화로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도 삼성중공업이 팬오션社와 선박운항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공동연구를 위해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힘.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24년 1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을 팬오션 17만4천㎥ LNG운반선(NEW APEX호)에 탑재해 실증을 할 계획임. 지능형 AI 기술을 활용한 선박 관리 플랫폼은 선박의 운항정보를 실시간 분석하여 선박 내 모든 시스템의 성능과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해, 선박의 운영비용(OPEX)절감을 극대화하는데 기여..

삼성重 `가스텍 2023`서 미래 친환경 전략 소개

- 미래 친환경 제품, 스마트 & 디지털 기술 경쟁력 과시 ·비피, 쉘 등 글로벌 고객 대상 기술세미나 개최 - LCO2용 압력탱크, 암모니아 엔진개발 협력 강화 성과 기대 □ 삼성중공업은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3'에 참가한다고 밝힘.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 20여명이 총 출동해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임.□ 삼성중공업은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 216㎡(약 65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모델을 중심으로 LNG 및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등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삼성重, CCS 기술로 해양사업 영역 넓힌다

- MISC와 액화 CO2 저장·주입 설비 공동 개발, DNV선급 기본인증 ·연간 C02 5백만톤 주입 모듈 탑재…승용차 330만대 배출分 - CCS 사업 본격 궤도 …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박차 □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주입 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밝힘. □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MISC와 공동 개발한 FCSU는 길이 330미터, 폭 64미터 크기로 영하 50도 이하의 액화이산화탄소 10만 입방미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고압 탱크 용량을 갖췄음. 특히, 선체 상부에 탑재되는 주입 모듈(Injection module)은 연간..

삼성重, 3.9兆원 선박 수주 '축포'

- 메탄올 추진 16천TEU급 컨테이너船 16척, 단일 계약 역대 최대 · LNG선, FLNG 등 대형 계약 앞둬 … 3년 연속 목표 달성 청신호 - 글로벌 선박시장, 친환경 연료로 LNG이어 '메탄올(CH3OH)' 주목 □ 삼성중공업이 4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친환경 선박 건조 계약을 단번에 체결하며 3년 연속 수주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 섬.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1만6000 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함. 수주 금액은 3조 9593억원으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임. 이는 지난 해 6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종전 최대 기록(LNG운반선 12척, 3조3310억원)을 경신한 것임. 이들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임...

삼성重, '바닷속 소음' 잡는다

- '소나(Sonar)'활용, 수중 방사소음 정밀 분석기술 확보 · 초대형 LNG운반선 계측 분석…상선의 소나 신호 분석기법 첫 적용 - 수중 소음저감 기술개발 속도 … 환경규제 적극 대응 □ 삼성중공업이 소나를 통해 탐지한 바닷속 음파 신호를 분석해 선박 수중 방사소음을 정밀 분석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힘. □ 소나 신호 분석기법은 소음원이 방출하는 소리를 수신해 소음의 세기, 방향,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술로 주로 군사 목적으로 활용돼 왔으며, 삼성중공업이 상선 수중 방사소음 연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이 기법을 적용해 174,000㎥급 초대형 LNG운반선의 소음 원인을 정밀 분석하는 데 성공함. □ 삼성중공업은 이 기술을 활용해 건조하는 선박의 수중 방사소음 발생 원인 세분화 및 영향도 분석..

삼성重, 자율운항 기술로 남중국海 누비다

- 15,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거제에서 대만까지 성공적 항해 · 9,000개 장애물 식별, 항해사 결정 항로와 90% 이상 일치 - 제주도~독도에 이어 글로벌 해역 실증 의미...앞선 기술력 과시 □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남중국해를 잇는 구간에서 선박 자율운항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힘. 삼성중공업은 지난 6.26일부터 7.1일까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5,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에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SAS)과 스마트십 시스템(SVESSEL)을 탑재하고, 거제를 출발해 제주도를 거쳐 대만 가오슝港까지 약 1,500Km를 운항하며 자율운항기술의 실증을 진행함. □ 금번 실증테스트는 AIS, 레이더, 카메라 센서 및 센서융합 등 첨단 자율운항기술이 집약..

삼성重, 부산에 'R&D센터' 연다

삼성重, 부산에 'R&D센터' 연다 - 12日, 부산시와 투자 MOU ... '부산R&D센터' 설립 · 해양설계·엔지니어링 업무 수행, 전문인력 대규모 채용 계획 - 거제, 판교, 대덕연구센터와 함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 삼성중공업이 부산시에 R&D 거점을 마련해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섬. 삼성중공업은 부산시와 (가칭)'부산 R&D 센터'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힘. 이 날 협약 체결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함. □ 양해각서에 따라 부산시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삼성중공업은 11월까지 부산 시내에 1,700㎡(약 500평) 규모의 R&D 거점을 입주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

삼성重, 노르쉬핑서 기술인증 잇따라 획득

삼성重, 노르쉬핑서 기술인증 잇따라 획득 - 한국선급, 40K CBM급 LCO2 운반선 탱크 및 선체구조 승인 · 미국, 노르웨이 이어 한국선급 인증...글로벌 기술 신뢰성 확보 - 스마트십 관련 기술도 인증...조선해운 관계자 관심 高 □ 삼성중공업이 6일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쉬핑' 선박박람회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십 관련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음. □ 삼성중공업은 노르쉬핑 기간 중 한국선급인 KR로부터 LCO2 운반선에 대한 설계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8일 밝힘. 삼성중공업은 이번 KR 승인에 앞서 지난해 미국(ABS), 노르웨이(DNV) 선급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어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LCO2 운반선에..

삼성重,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 속도낸다

삼성重,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 속도낸다 - 거제조선소에 암모니아 실증설비 착공 · 기술 검토서, 제조 승인 취득...연내 완공해 실선화 기술 검증 - 미래 無탄소 선박 기술 선점, 친환경 기술 허브 구축 □ 삼성중공업이 '암모니아 실증설비' 제조 승인을 받고 착공을 시작한다고 1일 밝힘. □ 암모니아 실증설비는 거제조선소 內 1,30022㎡ (약 380평) 부지 위에 신규 조성하는 암모니아 종합 연구개발 설비로 암모니아 추진선의 실선화를 위해 삼성중공업이 개발해 온 기술들의 성능 평가와 신뢰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됨. 삼성중공업은 지난 1년여간 설계를 거쳐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기술검토서를 승인 받았으며, 거제시의 제조허가도 취득함으로써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