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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바다, 마음껏 즐기세요

samsungshi 2011. 7. 26. 15:12

삼성중공업이 올해도 거제도의 바다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은 지난 7월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거제 지역의 해수욕장과 관광명소에서 '700리 해안 가꾸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 활동은 관광도시 거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매년 해오고 있는 활동입니다.


올해는 구조라, 바람의 언덕 등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20 여개 주요 관광명소의 환경 정화에 역점을 뒀는데요. 현재까지 1,200여명의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집중 호우와 낙동강 하구언 수문 개방으로 장목면 일대에 대량의 쓰레기가 밀려들었는데요. 이 지역에 대한 집중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흥남, 황포, 농소 인근에만 600여명의 직원들이 투입되었을 정도입니다.

회사에서는마대, 집게, 장갑 등의 청소도구를 지원했구요. 거제시도 차량을 이용해 폐기물을 수거하며 임직원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 주었답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는데요.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거제의 환경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