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임직원 자녀 12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생활의 감수성을 전해주는 것이 이번 캠프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물론, 이러한 활동이 도농간 상호 이해,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구요.
이 지역 특산품이 망개떡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망개떡을 직접 빚어 보기도 했구요. 대나무로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기도 하는 등 지금까지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놀이, 옥수수 따기, 별자리 찾기가 컴퓨터 게임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고 말하는 아이들. 농촌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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