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삼성중공업이 위치한 거제시 장평동에 시립 장평도서관이 문을 열었는데요. 삼성중공업은 최근 이 도서관에 5천만원 상당의 도서 8천권을 기증했습니다.
장평동은 지난 2008년 7월 신현읍에서 분리된 이후 마을회관을 임시 주민센터로 사용해 왔는데요. 최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주민센터가 신축되면서, 장평도서관도 문을 열었답니다.
삼성중공업은 새로 지어진 주민센터 4, 5층에 디지털 열람실 등이 있는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동민들의 교육과 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흔쾌히 지원을 결정했는데요.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전달한 서적은 총 8천권. 세계문학전집부터 베스트셀러 한국문학선, 삼국지, 해리포터 등 문학, 역사, 경제 등에 관한 국내외 도서가 골고루 포함돼 있답니다.
많은 주민 분들이 책과 함께 생활하면서 우리 거제시의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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