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15, 삼성중공업의 훈남 신입사원!

SHI 이야기/- SHI 채용 2015.12.01 09:15

이번달에는 부서배치를 받은지 이제 두 달 남짓한 풋풋한 신입사원들을 만나봤습니다. 짧은 기간만큼이나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이들은 바로 시운전4부 박지환 사원, 조립1부 안태현 사원, 선행의장2부 진현두 사원인데요. 초심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하는 당찬 신입사원 3인방을 지금 소개합니다! ^^

왼쪽부터 박지환 사원, 안태현 사원, 진현두 사원
┗ 왼쪽부터 박지환 사원, 안태현 사원, 진현두 사원


Q. 각자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현두  안녕하세요, 의장2팀 진현두 사원입니다. 저는 탑재 전 조립 단계 중 의장 작업에 대한 공정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아직은 신입사원이지만 현장에 나가서 직접 발로 뛰며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태현  반갑습니다! 가공1팀 신입사원 안태현입니다. 지난 9월에 부서배치를 받아 열심히 업무를 익히는 중입니다. 아직 아는 것도 부족하고 실수도 잦지만, 그 실수를 계기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지환  안녕하세요, 장교출신 남자들로 구성된 56기 1차 신입사원 시운전부 박지환입니다. 운동을 아주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Q. 삼성중공업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지환  어릴 적부터 '조선해양 분야의 직업을 갖겠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단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대학 전공을 조선공학과로 선택했고, 학창시절엔 요트면허를 취득했어요. 이어 해군 장교 생활까지 하면서 지금껏 꿈을 키워온 덕분에 이제는 이렇게 삼성중공업 직원으로 인터뷰하게 되었네요.

 현두  저도 해양플랜트 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학교에서 기계공학도 전공했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관련 업종의 회사에 대해 관심을 두기 시작했죠. 지금도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안벽에 있는 드릴십이나 FPSO 등 여러 제품을 보면 '세계 최고의 회사'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저의 선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태현  대학교 1학년 때 거제조선소 견학을 온 경험이 있습니다. 정문에 들어설 때 정말 긴장되고 설레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었죠. 사진으로만 보던 선박을 직접 눈으로 보니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는데요. 이내 '나도 이 일을 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샘솟았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땀이 모여 대형 선박을 짓는 일이 정말 의미 있고 매력적으로 다가왔거든요.

왼쪽부터 안태현 사원, 박지환 사원, 진현두 사원

Q. 삼성중공업의 첫 이미지는 어땠나요?

 현두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고 처음 조선소에 왔을 때 '안전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많은 대형자재와 크레인이 이동하는 동안에도 모두가 하나같이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서로의 안전을 챙겨주는 모습을 봤거든요. 특히,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이 매우 높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환  저도 현두 말에 동감하는데요. 조선소 내 어디서나 울려 퍼지는 '즐거운 나의 집(이동차량 후진 소리)', 출·퇴근길 안전요원의 모습, 작업장 곳곳에 보이는 신호수, '모두가 매일 안전하게 집으로!'라고 적힌 문구 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회사가 정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태현  저는 거제라는 도시가 '외진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좋은 곳들이 많고 거제로 올 수 있는 교통편도 다양해 접근성이 높더라고요. 또, 시내와도 멀리 떨어지지 않은 데다가 매우 좋은 시설을 자랑하는 조선소이기에 불안감은 금새 잊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Q. 적응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나요?

 지환  제가 생각하는 적응이란 '새로운 사람들과 안면을 트는 것'이에요. 그게 적응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부서배치 후 직원들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당사자에게 축하를 전하는 즐거운 자리이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선배, 동료들과 더욱 편하게 인사도 나누고 함께 식사도 할 수 있었거든요. 덕분에 아주 빠른(?) 적응을 했다고 저 스스로는 믿고 있습니다.

 태현  저는 생산기사라서 작업 현장으로 자주 가는데, 그곳의 분주한 모습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안전용품을 착용하고 현장에 가는데 도로를 지나다니는 지게차, 크레인, 트랜스포터 등이 무섭고 위험해서 앞으로 못가고 계속 제자리에 멈춰서 기다리곤 했거든요. 지금은 조금씩 적응하고 있고, 항상 안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현두  처음 업무를 맡아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제 모습을 본 선배가 도와줄게 없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말씀드리니 아주 간단하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저는 반나절이 지나도 해결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비결, 그리고 혼자 하는 일이 아니므로 사람과의 관계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 이후로 많은 선배가 도와줘서 하루하루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안태현 사원. 진현두 사원, 박지환 사원

Q. 삼성중공업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태현  삼성중공업은 과거 여러 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지금까지 현업에 계신 선배들의 노력과 땀으로 건질 수 있었던 결과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부서와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들어올 저의 후배, 저를 가르쳐 주셨던 선배에게 부끄럽지 않은 삼성중공업 人이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지환  입문 교육을 시작하면서 바로 시운전 부서를 택했습니다. 해군장교시절 군함을 통해 선박에 대해 간접경험을 했기 때문에 활동적인 부서와 가장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죠. 이런 저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꾸준히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듯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업에 임하고 싶습니다.

 현두  PM, 설계, 구매, 생산, QM 등을 모두 아우를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고 싶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전체를 볼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능력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작은 일부터 꼼꼼히 잘 배워 나가야겠죠!


Q. 앞으로의 각오를 말해주세요.

 태현  '초심불망', '초지일관', '철석간장'. 모두 초심과 관련된 사자성어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때로는 지치고 힘든 순간이 올텐데요. 항상 입사 때의 간절했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우리회사가 더욱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는 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두  재미있게 회사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제가 속한 부서의 분위기를 항상 밝게 만들고요. 일할 땐 열심히 일하고, 휴식이 필요할 땐 사람들과 여행도 다니면서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서 동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환  이제 막연했던 제 꿈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운전4부의 기사로서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것이 최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튼튼한 두 다리와 큰 눈으로 직접 현장을 돌면서 상황을 판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는 믿음직한 기사가 되겠습니다.

Posted by samsung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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