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오늘 화이트데이 사탕과 초콜릿 많이 받으셨나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것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한다는 '화이트데이'.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은근히 챙겨주길 바라는 날이 바로 이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에 근무하는 센스있는 직원들은 오늘 직접 만든 초콜릿을 와이프, 여친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매달 임직원 쿠킹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일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직원들의 초콜릿 만들기. 그 달콤한 현장을 보실까요?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실 앞에 선 남자 직원들. 요리사의 설명을 자뭇 진지하게 듣고 있습니다.
먼저 요리사의 시범을 보고 준비된 재료로 초콜릿을 만들기를 시작했는데요,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준비된 초콜릿을 뜨거운 물에 녹인 다음 모양틀에 붓고 냉동실에서 딱딱하게 굳힙니다. 그리고, 굳은 초콜릿을 꺼내 예쁜 상자에 담으면 끝!
초콜릿을 정성스레 틀에 붓고, 완성된 초콜릿을 다시 예쁜 상자에 담고 있는 사원들.
여성들은 자기를 위해 요리하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하죠? 정말 훈훈한 모습 아닌가요? ^^
자~ 이제 초콜릿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내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는 인사파트 정구민 대리 작품입니다.
특히 이 날 다른 사람보다 두 배로 열심히 만들었다는 두 사람이 있었으니, 사연인 즉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바로 결혼기념일이라는군요.
▶ 왼쪽부터 전기전자사업부 MS개발파트 박태진 선임과 인사파트 정구민 대리
보기만 해도 흐뭇한 로맨틱 초콜릿 완성!
초콜릿 뿐 아니라 직접 만든 맛있는 요리를 가족에게 선물해 보세요. 그 어떤 선물보다도 진한 감동을 주지 않을까요? ^^
posted by 배정혜 선임연구원 (전기전자사업부 Marine시스템개발파트)
배정혜 연구원은 전기전자사업부의 다양한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하는 2기 사내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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