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거제조선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주감독관 두 분이 거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거제 명예시민'은 거제시가 매년 한국 조선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조선소 주요 고객사 인사에게 시민증을 수여하는 제도인데요. 올해는 Statoil社의 호현무씨와 OOCL社의 유하오씨가 거제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두 분 모두 오랜 기간동안 한국에 머물며 한국을 사랑하고 정서를 이해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달 1일 열린 행사에서 권민호 거제시장이 직접 명예시민증과 메달,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거제시민이 된 두 사람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 Mr. Halvor (호현무) Mr. Halvor (호현무) : 안녕하세요! 노르웨이에서 온 호현무 입니다. 한국에 처음 온 이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