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2

지역 꿈나무를 키우는데 앞장섭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17일 거제시 장목면 장목중학교에서 '2017년 방과 후 학교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6년부터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임직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방과후 학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석·박사 출신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연구소봉사팀과 금싸라기장학회가 매년 2~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9명의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장목중학교와 하청중학교에서 영어, 수학 수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또한 단순한 수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선주 초청 영어 교실 등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회사 생존이 우선" 삼성重 노사 相生 해법 찾는다

◇ 임금협상 잠정 보류, 협상시간 아껴 프로젝트 적기 인도에 총력 - 노사 모두 공정에만 전념할 수 있고 쟁의 발생 우려도 해소 - 위기극복 위해 진행 중인 협상을 잠정 보류한 것은 극히 이례적 ◇ 노동자협의회가 회사의 영업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 위원장이 선주와 만나 노사화합 약속하고, 추가 발주 요청 삼성중공업 노사(勞使)가 위기 극복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임금 협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중공업과 이 회사 근로자 대표기구인 노동자협의회는 임금협상을 당분간 보류하고, 불황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자구계획 이행에 대한 이견 등으로 인해 지난 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올 초부터 협상을 재개해 왔다. 하지만, 현재 건조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