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삼성중공업 사내 동호회인 '스노우(snow) 동호회'가 일본 북해도로 원정 출정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짜릿한 라이딩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 눈의 도시인 북해도는 몇 미터 이상 쌓이는 천연 자연설로 뒤덮힌,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꿈속에 존재하는 그런 곳이다. 우리가 간 곳은 북해도 치도세[千歲] 공항에서 셔틀버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루스츠 리조트로, 총연장 42㎞, 총 37면의 슬로프가 있다. 초보자용부터 경사 40도가 넘는 블랙다이아몬드급까지 다양한 난이도가 있으며, 니시야마[西山]•히가시야마[東山]•이솔라야마[イゾラ山] 등 세 개의 봉우리로 구성된다. 첫날은 우려했던 것과 달리 청정한 날씨 속에서 라이딩을 즐길수 있었다. 너무나 기쁜 마음에 하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