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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카타르發 대규모 LNG선 건조 예약

- 카타르 LNG 프로젝트 본격 시동... '24년까지 순차적 계약 - 모잠비크, 러시아 等 후속 LNG 프로젝트도 발주 기대 □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페트롤리움(Qatar Petroleum, 이하 QP)社와 대규모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Dee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과 사드 쉐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bbi) QP CEO 겸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1일 서울과 카타르를 화상으로 연결해 약정서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슬롯 계약 규모 等 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건조 계약은 빠르면 금년부터 '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약정서 체결로 삼성중공업은 QP..

삼성重, 선급이 인증한 세계 최초 스마트 셔틀탱커 탄생

- 15만DWT급 셔틀탱커 싱가포르 선사 AET 탱커스에 성공적 인도 - 노르웨이·독일 선급, 셔틀탱커 세계 최초 스마트십 인증 - 최적 연비 경제운전, 육상 지원 강화로 운영비 절감 기대 □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5만톤급 셔틀탱커 '이글 페트롤리나(Eagle Petrolina)'호를 싱가포르 선사 AET 탱커스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글 페트롤리나호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되었으며, 셔틀탱커로서는 세계 최초로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 GL이 공식 인증한 스마트 선박입니다. □ 세계적 검사·인증 기관인 DNV GL은 2018년 11월, 최신 스마트 선박이 갖춰야 할 기술 요건을 새롭게 정의하고 엄격한 심사를 ..

삼성重, 수출입 안전관리 최고기업 인증

- 조선업계 최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최고 등급 취득 - 수출입 신고 시 선별검사 100% 면제 등 최고 혜택 받아 - 수출입 관리체계에 대한 고객 신뢰↑, 물류비용 절감 기대 □ 삼성중공업은 최근 관세청이 주관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 심사에서 조선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AEO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내부통제시스템, 법규준수도,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에서 인증 대상 기업의 수출입 물품 관리능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하는 국제 공인 제도입니다.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8..

삼성重, 친환경 LNG Fueled VLCC 時代 연다

- 버뮤다 지역 선사와 LNG 연료추진 VLCC 2척, 2,536억원 계약 - LNG Fueled VLCC 시장 선점... 친환경 원유운반선 M/S 1위 굳건 □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총 2,536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하였습니다. 이들 선박은 2022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입니다. □ LNG 연료추진 VLCC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 '에스-퓨가스(S-Fugas)'가 적용돼 기존 디젤유 사용에 비해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은 99%, 질소산화물 85%, 이산화탄소 25%를 감소시킬 수 있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IMO 2020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운항 중 바닷물의 흐름 제..

삼성重, 조선업계 친환경 도장 기술 선도

- 日 CMP社와 차세대 친환경 도료 개발, 주력 LNG운반선에 첫 적용 - '18년 업계 최초 무용제 도료 개발... 친환경 도장 기술 연구에 앞장 - 5년來 60%까지 친환경 도료 비중 확대... "非가격경쟁력 높아질 것" □ 삼성중공업이 대기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인 선박용 친환경 도료 개발에 잇따라 성공하며, 조선업계에 친환경 도장 기술 적용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일본의 도료 제조사인 츄고쿠마린페인트(CMP)와 함께 현장 적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 개발에 성공하고, 건조 중인 180,000㎥급 LNG운반선에 첫 적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수용성 도료는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

삼성重 '운반 안전교육센터', 업계 최초 국제 인증 획득

- 英 LEEA, 삼성重 운반 안전교육센터 국제 교육기관으로 인정 - 업계 치초 전문 교육장 조성해 조선업 운반 전문인력 체계적 양성 - 안전교육 운영능력 입증... 고객 신뢰, 수주 경쟁력 제고 기대 □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HSE(보건안전환경) 기관으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선진 안전시스템 운영 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에서 운영 중인 '운반 안전교육센터(HSE Lifting Training Center)'가 업계 최초로 세계적 HSE 인증기관인 영국 LEEA(Lifting Equipment Engineers Association)로부터 국제적인 교육센터임을 의미하는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 LEEA는 1944년 영국에서 설립해 운반 산업 관련 국제 안전보건 기준 제정, 전..

삼성重, 세계 최초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 인도 성공

- IMO 2020 발효 첫 해, LNG 추진 셔틀탱커 인도하며 기술력 입증 - 대기오염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까지 포집해 연료로 사용 - 최신 친환경 기술 개발에 주력... 배터리, 연료전지 선박 기술 보유 삼성중공업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가 시행되는 2020년 첫 해에 세계 최초의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를 인도하며,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거제조선소에서 130,000톤(DWT)급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인 노르웨이 Teekay Offshore社에 선박을 인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삼성重, 5G 기반 원격자율운항 기술 시연 성공

- 9日, 삼성重 모형선박 'Easy go' 대전-거제間 원격·자율운항 성공 · SKT와 업계 최초 5G 기반 원격·자율운항 테스트 플랫폼 구축 · 전기추진 모형선박 통해 자동 충돌회피, 원격제어 기술검증 완료 - 산·학·선급 협력 강화로 자율운항선박 기술 확보 체계 구축 □ 삼성중공업이 SK텔레콤과 함께 업계 최초로 대전과 거제를 초고속 5G 통신으로 잇는 자율운항선박 테스트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실제 해상에서 모형 선박을 이용한 원격·자율운항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9일 대전 선박해양연구센터에 설치한 원격관제센터에서 약 250킬로미터 떨어진 거제조선소 바다 위 모형 선박을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하며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해상충돌예방규칙(COLREGs)을 모..

삼성重 노사, 영업 일선에서 함께 뛴다

- 남준우 사장, 강일남 노동자協 위원장 함께 말레이시아 고객 방문 · 11日, MISC·엑슨모빌 경영진 만나 최고 품질, 안전 준수 약속 - 안정적 노사관계 기반으로 영업 집중... 올해 수주목표 69% 달성 中 □ 삼성중공업 노사(勞使)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해외 영업에 함께 나서며 추가 수주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11일 남준우 사장과 강일남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이 말레이시아 선사 MISC社 주관 초청행사에서 용선주인 엑슨모빌(ExxonMobil) 자회사 SRM 경영진 등을 만나 감사 인사와 함께 최고의 안전, 품질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월 MISC로부터 최신 사양의 17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으며..

독자 재액화 시스템 ABS AiP 인증서 수여식

지난달 30일 판교R&D센터에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재액화 시스템(X-Reli)에 대한 선급 AiP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재액화 시스템이란 LNG 운반선의 화물창 내에서 발생되는 LNG 증발가스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창에 저장시키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LNG 수요가 늘어나면서 LNG운반선의 다양한 운항조건들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박중이거나 저속 운항중에 발생되는 LNG 증발가스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량을 손실없이 보존하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기존 전량 수입하던 재액화 설비를 자체 개발하여 원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경쟁사와의 기술 차별화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기존 증발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