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시회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를 비롯해 쉘(shell), 엑손모빌(exxon mobil), 쉐브론(chevron), 가즈프롬(gazprom) 등의 외국 에너지기업 44개국 383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가스텍은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가스업계 컨퍼런스·전시회로서, 1972년 런던을 시작으로 18개월마다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동북아시아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올해 열린 는 '42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가스텍 2014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입구를 장식한 현수막들. 쉘 현수막 옆으로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