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죠? 하늘은 푸르지만, 가을은 금방이라도 떠나갈 것 같습니다.
이미 거제도를 방문하여 거제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분도 계실텐데요.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거제의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거제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듯 해요! ^^
칠천도 쪽의 풍경입니다. 멀리 양식장이 보이죠?
칠천도에는 이런 작은 어촌 마을들이 많이 모여 있답니다. 잡지에서나 보던 진짜 남도의 풍경이라고 할 수 있죠. 정박되어 있는 배와 잔잔한 파도가 운치있어 보입니다. ^^
자, 이제 몽돌 해수욕장으로 건너왔습니다. 돌들이 정말 몽돌몽돌하네요.
집어가지 말라는 경고문도 붙어있답니다. (난 소중하니까요~)
매끈하게 반짝이는 몽돌들 너무 이쁘죠?
바람의 언덕 근처로 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저것이 해금강인가요?
외도 유람선 선착장 주변에 있는 공터랍니다! 바다가 블링블링 하네요.
이제 해가 저물어갑니다. 이곳은 거제와 통영의 중간쯤입니다.
가을이 빨갛게 익어갑니다. 깊어가는 거제의 가을, 그리고 곧 다가올 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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