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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행사로 본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

samsungshi 2014. 10. 31. 15:12

'중공업'하면 흔히 '딱딱하다', '무겁다'라는 이미지를 많이 떠올립니다. 그러다보니 부서 분위기도 경직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몇몇 부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에 대해 살짝 엿보기로 해요! ^^




익사이팅한 스포츠와 함께!

보통 회사의 부서 행사라고 하면 등산이나 술 먹는 모습을 상상하실텐데요. 요즘은 다채로운 Fun활동으로 진행된답니다. 그야말로 'Fun~'한 행사죠.

위의 사진은 얼마전 가을 야유회를 다녀온 도장기술파트의 래프팅 모습인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특히 부서원들 몰래 가족들의 깜짝 영상도 준비해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행사 마지막엔 부서원들간에 서로 감사한 일을 적어 감사족자도 완성했다고 하네요.  


가족과 함께!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삼성중공업은 가족적인 분위기의 부서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부서의 야유회나 체육행사에도 가족들을 동반하여 진행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

물론 영화나 공연, 전시회 관람 등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야외로 나가 아이들을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것이 좋겠죠? 기장1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배도 타고, 물고기와 조개를 잡는 등 싱싱한 어촌 체험을 하고 왔답니다. 통발 체험, 자망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등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학습이 되었죠.



전장운전과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준비했는데요. 체육대회에 맛있는 음식과 상품이 빠질 수는 없겠죠?? 각 종목별 우승자와 아이들을 위해서 푸짐한 상품도 미리 준비하는 센스!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학창시절 운동회를 연상케 하는 줄다리기 시합, 아이들과 함께 달리는 전력달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바쁜 일상과 업무를 잊고 가족, 그리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만큼 동료애도 더욱 깊어졌다고 하네요.


매달 새로운 이벤트에 도전한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부서 야유회나 워크샵 이외에 달마다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서도 있는데요. 초콜릿 만들기, 딸기수확 체험, 불꽃놀이 BBQ 파티, 명랑운동회, 미션 하이킹, 케익 만들기 체험 등이 그것입니다.

요리 실력이 출중한 직원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직접 케익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딸기를 수확하는 야유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 역시 부서원들에게 쿠키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인데요. 업무로 지칠때쯤이면 이런 행사로 다시금 웃고 힘을 내곤 한다고 합니다.

몇몇 부서의 행사로 조직문화에 대해 아주 간략히 소개해드렸는데요. 가장 중요한 한가지! 삼성중공업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족적이라는 점입니다. 삼성중공업 입사에 꼭 성공해서 직접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