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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소형 LNG선 2척 1억 달러 수주

◇ 22日 대한해운과 건조계약 체결, '19년부터 통영~제주간 LNG - 한국형화물창(KC-1) LNG선 수주 독점, LNG벙커링선 시장 진출도 ◇ 올 들어 LNG선 3척, 유조선 8척, FPU 등 12척 23억 달러 수주 - 한 달 새 초대형유조선 8척, LNG선 2척 등 잇달아 수주 삼성중공업이 대한해운으로부터 소형 LNG선 2척을 약 1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한국가스공사가 경남 통영에서 제주도로 LNG를 운송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7,500㎥급 LNG선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화물창(KC-1)을 장착하며, 2척 중 1척은 LNG 급유 기능을 갖춘 LNG벙커링 겸용선으로 건조될 예정이며 납기는 각각 2019년 5월과 12월까지이다. 이번 수주..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의 역사를 쓰다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역사를 두 달 만에 다시 썼습니다. 지난 12일 거제조선소에서는 세계 최대 컨네이너선인 ‘OOCL HONGKONG(오오씨엘 홍콩)’의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OOCL HONGKONG’은 길이 400m, 폭 58.8m, 높이 32.5m로 앞서 인도한 ‘MOL TRIUMP’호와 크기는 동일하지만 선상에 컨테이너 1단을 추가로 적재하도록 설계함으로써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000개를 더 실을 수 있어 총 21,413개의 컨테이너를 적재 할 수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996년 2월 8일 세계 최대 5,000TEU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한 이래 21년 만에 4배의 적재량을 갖춘 21,413TEU의 컨테이너선 건조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이번 선박에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프로..

지역 꿈나무를 키우는데 앞장섭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17일 거제시 장목면 장목중학교에서 '2017년 방과 후 학교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6년부터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임직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방과후 학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석·박사 출신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연구소봉사팀과 금싸라기장학회가 매년 2~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9명의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장목중학교와 하청중학교에서 영어, 수학 수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또한 단순한 수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선주 초청 영어 교실 등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회사 생존이 우선" 삼성重 노사 相生 해법 찾는다

◇ 임금협상 잠정 보류, 협상시간 아껴 프로젝트 적기 인도에 총력 - 노사 모두 공정에만 전념할 수 있고 쟁의 발생 우려도 해소 - 위기극복 위해 진행 중인 협상을 잠정 보류한 것은 극히 이례적 ◇ 노동자협의회가 회사의 영업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 위원장이 선주와 만나 노사화합 약속하고, 추가 발주 요청 삼성중공업 노사(勞使)가 위기 극복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임금 협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중공업과 이 회사 근로자 대표기구인 노동자협의회는 임금협상을 당분간 보류하고, 불황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자구계획 이행에 대한 이견 등으로 인해 지난 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올 초부터 협상을 재개해 왔다. 하지만, 현재 건조 중인 ..

지금 딱 떠나기 좋은 거제도 섬 여행! 꿀팁을 모았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는 섬 자체만으로 훌륭하고 멋진 관광지이지만, 인근의 특색 있는 섬들 또한 여행에 빼 놓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수선화가 만개한 공곶이, 거제도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은 외도 등 모두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섬들이죠. 그런데 막상 섬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너무 많은 선착장에 어디로 가서 배를 타야 할지 막막해 집니다. 거제도 인근 섬들을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만 모아 모아 정리했습니다. ● 공곶이 노부부가 30년간 정성으로 직접 일궈 가꾼 공곶이는 섬이지만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입장료 또한 무료입니다. 4만평이 넘는 계단식 화단에는 동백나무, 종려나무 등 수십종의 식물들이 계절마다 독특한 꽃과 향기를 선사합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공곶이를 지금처럼..

Enjoy 라이프 2017.03.31

삼성重, 20,150TEU급 세계 최대 컨船 건조

◇ 日 MOL社에서 수주한 20,150TEU 컨船 4척 중 첫 선박 명명식 개최 - 현존 세계 최대 크기 선박,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 열어 ◇ 우수 인력과 연구 인프라 바탕으로 컨테이너선 대형화 선도 - 연내 2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인도 계획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20,15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을 수립하고,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15년 2월에 수주한 20,150 TEU급 컨테이너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 의 명명식을 15일 거제조선소에서 개최했다. 명명식 행사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과 MOL社 이케다 준이치로(Junichiro Ikeda) ..

올해도 SHI인들의 헌혈 사랑은 계속됩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겨울철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중공업 주요 식당 앞에서는 2017년 사랑의 정기 헌혈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이번 헌혈에는 임직원 481명이 참여해, 66장의 헌혈증이 기증 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부터 매년 년 4회의 정기 헌혈 캠페인을 열어,현재까지 총 33,433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사내에는 헌혈 동호회가 운영 될 정도로 임직원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뜨겁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앞장 선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삼성重, 노르웨이에서 FSRU 1척 수주

◇ 노르웨이 Höegh LNG社와 17만㎥ FSRU 1척 건조계약 체결 - LNG 7만톤 저장∙공급하는 설비, 옵션 3척 추가 수주도 기대돼 ◇ 육상 시설 대비 경제성 뛰어난 FSRU에 대한 수요 증가 전망 - 신흥국 중심으로 2020년까지 매년 4~5척의 FSRU 신규 수요 예상 [삼성중공업이 2009년 호그LNG사에 인도한 14만5천㎥ FSRU]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호그(Höegh)LNG社로부터 17만㎥ FSRU(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 FSRU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기화한 뒤 육상의 소비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설비이다. 이번에 수주한 FSRU는 우리나라 1일 LNG 소비량에 ..

삼성重, 1.5조원 해양플랜트(FPU) 새해 첫 수주

◇ 미주지역선사와 부유식 생산설비 계약 체결 - 1日 원유생산량 11만 배럴, 중량 5만 8천톤 규모의 대형 설비 ◇ ENI社 발주 3조원 규모 '모잠비크 FLNG'도 계약 체결 앞둬 - 2015년 이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 독주체제 구축 [이번에 수주한 FPU와 같은 종류의 부유식 생산설비 건조 중 모습] 우리회사가 대형 해양플랜트 건조 계약을 체결, 국내 조선업계 2017년 새해 첫 수주를 기록하였습니다.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를 약 1조 5천억원(약 12.7억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FPU는 하루 원유 11만 배럴과 2,5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자체 중량만 5만8천여톤에 달하는 대형 설비입니다. ..

거제 부산 지역 일출명소는 바로 여기!!

새해 일출을 보는 장소는 산과 바다를 택할 수 있습니다. 산에서 일출을 본다는 것은 말이 쉽지 해가 뜨기전 칠흑같은 어두운 밤에 랜턴들고 앞이 안보이는 산을 등산을 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실제로 가족과 함께 일출을 보기에는 차량으로 접근하기 쉬운 바다쪽에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2017년의 일출시간은 국내에서 제일 빠르다는 울산 간절곳 기준으로 7시 31분부터 시작되어, 부산 & 경남권은 약 7시 35분 안으로 해가 다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일출은 1초도 중요 하다고 최대한 빨리 뜨는 곳들이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데요. 지도를 기준으로 해가 떠오로는 남동쪽이 휜히 뚫혀있는 부산, 울산, 포항 같은 지역에 비해, 거제도와 통영은 남동쪽으로 작은 섬들이 많이 막혀 있어서, 하늘과 바다가 맞다는 수평선에..

Enjoy 라이프 20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