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임직원 10

2016년 임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불리는 병신년(丙申年)입니다. 병신년은 '재주로 크게 흥한다'는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그 기운을 받아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삼성중공업 임직원은 새해를 맞아 어떤 한 해를 계획하고 있는지 한번 들어봤습니다. 안경균 사원(기장설계) 먼저 일적으로는 현재하고 있는 호선 업무가 완벽히 잘 처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꾸준히 업무지식도 쌓고, 유관부서와도 긍정적인 관계를 다지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30대를 보내기 위해 업무 내·외적으로 알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문서 작성 및 대화 능력 향상을 위해 문법 공부와 오픽 AL 달성, 그리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절주와 운동계획도 세웠답니..

[동호회 ~ing] <Be the Chef>와 함께 안심스테이크 만들기! - 요리 동호회

요즘 TV를 켜면 한 번쯤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쿡방'인데요. 집밥백선생,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리틀 텔레비전, 수요 미식회 등 다양한 형식의 요리 프로그램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걸그룹보다 인기가 많다는 셰프들이 브라운관을 휩쓸고, 집에서는 남자들이 자진해서 주방 앞에 서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하죠. 삼성중공업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셰프(?)'들이 모였다고 하여 사내기자 박현철 사원이 그 현장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요리 동호회 'Be the CHEF'를 소개합니다! 이 동호회의 회장을 맡은 한용구 차장(시추선 PM)은 요리 동호회의 장점을 세 가지로 꼽았는데요. "첫째, 다른 동호회 활동과는 달리 요리 동호회는 아내가 반대하지 않는다. 둘째, 요리 후 포장 용기에 담아 집..

예비입사자를 위한 삼성중공업 탐구생활

삼성중공업에 곧 입사 예정인 예비 신입사원 여러분!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디며 설렘 반 두려움 반의 심정으로 합숙교육을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본격적인 근무 시작 전 회사의 다양한 시설과 지원서비스에 대해서 미리 알아볼까요? □ 문헌정보센터 & 문서수발 실 임직원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문헌정보센터는 선박과 관련한 각종 자료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양서적들이 많이 갖춰져 있는데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거나 자기 계발에 열심인 직원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답니다. 또 하나, 거제조선소 사원들의 원활한 문서 업무지원을 도맡아 하는 곳, 바로 문서수발 실입니다. 사내 문서와 우편물 수거·배달은 물론 멀리 있는 사업장으로 배송, 일반·등기 우편, 소..

바야흐로, 사내 운동의 계절

퇴근 후 다녀보겠노라고 마음먹고 등록한 동네 헬스장, 유연한 몸매를 기대하며 거금을 들여 시작한 요가 수업.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각종 스케줄, 야근과 회식, 가족 및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꽉꽉 채워져 일주일에 3일 운동하기도 벅차기만 합니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매일 새로운 다짐을 하지만, 지키지 못한 약속에 스스로 자책을 하기도 하고요. 체력 유지, 건강 관리, 그리고 몸매 관리에 대한 고민도 하겠죠. 그래서, 이번주는 각자의 방식대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판교R&D센터의 임직원들을 찾아나서 보았습니다. 1 판교R&D센터 내 피트니스 센터 드마크(demarq)에서 만난 사람들 판교R&D센터 내 지하 1층에는 '드마크(demarq)'라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각종 헬스 ..

[사진이야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바쁘게 달려온 2013년도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되었네요. 바쁜 일상도 좋지만, 앞만 보고 걷느라 주변의 소중한 것을 놓치지는 않으셨는지요. 가끔은 한템포 쉬어가는 여유도 필요한데요. 오늘은 삼성중공업 임직원 칼럼니스트 최윤성 사원(준법지원)이 전하는 힐링메세지를 전해드립니다. 새해에는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어느날 문득 지하철로 다니던 길을 과감히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늘 다니던 길이었지만 막상 걸어가려니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 한참을 헤매다 겨우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까지는 그리 먼 거리도 아니였는데, 3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걷는 기분도, 살짝 땀이 맺히는 기분도… 특히 다리를 지나 한강을 건너..

Enjoy 라이프 2013.12.30

뮤직비디오 만든 싱어송라이터 최 대리의 음악 이야기

삼성중공업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만큼 특별한 재능과 끼를 가진 직원들이 많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삼성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S'의 올해 최종 우승자가 삼성중공업에서 나오기도 했는데요. 슈퍼스타S 1위에 못지 않은 재주를 지닌 인물이 또 있습니다. 바로 E&I사업부에 근무하는 싱어송라이터 '최영규 대리' 입니다. 얼마 전 최영규 대리는 유튜브를 통해 본인의 자작곡인 '거대 치즈를 쫒고 있는 사막위의 소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2011년 이미 본인이 활동하던 인디밴드 '몽환섬'을 통해 디지털 싱글음반으로도 발표되었던 곡인데요. 노래제목 만큼이나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철학적인 가사에 보컬 최영규 대리의 투명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곡입니다. 먼..

2013년 인턴 및 신입사원들과의 두근두근 첫 만남!

지난 21일, 2013년 삼성중공업 하계인턴 및 신입사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의 연수일정을 소개하고, 함께 입사한 동기들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삼성중공업의 일원이 된 그들을 만나러 부산지역 오리엔테이션 현장으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 보시죠~! 먼저, 인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다들 왜 이렇게 조용하죠?! 네네~ 삼성중공업 소개를 듣고 있네요! 모두가 집중! 이날 88명의 인턴들이 이곳에 모였는데요. 서로가 초면인지라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였습니다. 자, 어색함을 풀어줄 그분이 오셨습니다! 하계인턴 오리엔테이션 레크레이션 진행을 맡은 SBS '웃찾사' 개그맨입니다. 마음껏 웃겨주세요~!! 레크레이션을 시작하니 금새 ..

하늘을 나는 사나이, 이우용 반장

하늘을 나는 상상 해보신 적 있으세요? 사실 낙하산이 있다고 해도 맨 몸으로 뛰어내린다는 건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삼성중공업에는 어릴적부터 품어왔던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한 사람이 있답니다. 선행도장1부에서 근무하는 이우용 반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우용 반장은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암벽등반(10년), 테니스(16년)를 취미로 해왔지만,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미련은 쉽게 버릴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올해 4월 전문학원에 등록! 거제~서울, 거제~전남을 오가며 훈련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하늘을 멋지게 날게 되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으로 삶의 활력을 느낀다는 이우용 반장을 만나봤습니다! ▲ 상공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선행도장1부 이우용 반장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카이다이빙은 '위험하고..

우리의 별난 취미를 소개합니다.

"취미가 뭐예요?" 사적인 자리에서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으레 나오는 질문이죠. 수없이 들어본 질문인데도, 뾰족한 답을 갖고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악취미가 무취미보다 낫다'는 일본 속담처럼, 사소한 취미 하나라도 삶을 훨씬 풍요롭게 만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톡톡 튀는 취미 생활로 인생을 가꿔 나가는 삼성중공업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1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나는 레고로 재테크한다! 구조설계2팀 정성환 사원의 취미는 '레고 수집'입니다. 어릴 적 친구 집에서 본 해적선 레고를 너무나도 부러워 했던 정 사원은 장차 돈을 벌면 나만의 '레고 마을'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어왔다고 해요. 레고는 '어린 아이 장난감' 아니냐고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씀! 레고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유용하다고 ..

다이어트, 잊지 말아야 할 4원칙

"올해는 꼭 다이어트 할거야!" 매년 보신각 종소리와 함께 주변에서 적잖게 들을 수 있는 다짐이죠. 하지만 그런 결심이 오래 가는 일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어영부영 1월이 지나고,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찾아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한해가 또 지나가버리죠. 이처럼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건강을 되찾고 싶어하는 임직원을 위해 삼성중공업은 정기적으로 다이어트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9년 째를 맞이한 이 펀드는 1인당 최대 10만원을 가입금으로 넣고, 성공한 사람이 적립금을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2012년 하반기 펀드에는 총 501명이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이 중 약 16%인 81명만이 체지방을 3%P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살도 빼고, 돈도 번 '위너'들에게 물어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