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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날아온 '다멘다'의 좌충우돌 회사생활 적응기!

오늘은 여러분께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사내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유 사원이 만나보았습니다. ────────────────────────────────────────────────── 지난해 9월 지구 반대편 인도에서 거제로 날아온 Mr. 다멘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착하고, 말도 많고, 붙임성에 넉살까지 좋다니! 점점 궁금증이 증폭되는데요. 현재 설계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다멘다'의 회사 적응기 그리고, 한국생활. 지금부터 낱낱히 파헤쳐볼까요? ^^ ┗ 구조상세설계3파트에서 함께 근무하는 Dharmendar Lal(다멘다)와 박정유 사원 Q. 안녕하세요, Mr.다멘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Dharmendar Lal라고 합..

산타클로스가 사는 북극마을, 핀란드 라플란드

일상에 지친 여러분께 드리는 '힐링여행!' 삼성중공업 정재민 사원이 경험한 세계 여러나라의 다른 공간과 문화를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떠나볼 여행지는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입니다! ^^ 자일리톨로 유명한 핀란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지식 경쟁력으로 세계 산업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나라입니다. 세계 학력 평가 (PISA)에서 늘 1, 2위를 다투고 있고, Nokia, Wartsila, Finnair, Rosinol 등의 세계적인 기업을 탄생시켰습니다. 1년 중 6~9개월이 겨울이며, 스웨덴 600년, 러시아 100년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1970년대까지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SISU라 불리는 민족의 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낸 예의와 정숙함의 관습을 비롯해 우리와 비슷한 점을..

Enjoy 라이프 2013.03.26

직장생활 에피소드(1), 강북 갈 사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실제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엮어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신입사원 시절 겪었던 원길동 대리(이하 원군)의 이야기 입니다.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은 부끄럽다며 익명을 요구해 가명으로 소개합니다. ^^ 당시 팀의 막내인데다 매월 말일이면 처리해야 하는 일들로 특히나 바빴던 원군. "원군! 오늘 야근?" "내일 보고드릴 게 있어서 좀 늦을 것 같아요. 마무리 하고 가야죠." "그래, 너무 늦진 말고…" 원군은 최대한 빨리 마치고 가겠다며,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퇴근을 준비하던 상무님께서 직원들을 향해 큰 소리로 물어보셨습니다. "강북 갈 사람?" 서울 광화문에 약속이 있던 상무님께서 강북방향으로 ..

봄내음이 솔솔~봄향기를 품은 밥상♪

봄비가 내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는데요. 봄에는 뭐니뭐니해도 봄나물 아니겠습니까? ^^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 C/S(검사) 김고운 사원이 여러분을 위해 봄향기 가득한 밥상을 준비했답니다! 제철에 나는 봄나물이 춘곤증을 없애는데 좋다고 하는데요, 나른하고 입맛이 없는 분들은 영양분 가득한 봄나물을 먹으면 기운이 나실거예요. 봄의 만찬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고~ #1. 냉이 된장국 냉이는 비타민 A,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착한 봄나물입니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그만이고요. 소화가 잘되어 남녀노소에게 좋습니다. 재료 : 냉이 100g, 된장 2Ts, 고추장 1/2Ts, 다진마늘 1/2 Ts, 멸치육수 600ml 1. 냉이는 뿌리와 잎 길이가..

Enjoy 라이프 2013.03.19

우리가 궁금한 삼성중공업! 입사 선배에게 들어보자!

삼성중공업 입사를 준비중인 분들이라면,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도 궁금하시죠? 먼저 입사한 선배들이 전해주는 '나의 업무와 합격 노하우'를 통해 삼성중공업을 만나보세요~! ^^ [영업2팀 유석종 사원] Q1. 담당 업무와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조선해양영업실 영업2팀 소속으로, 해양생산설비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양생산설비라는 단어가 생소할수도 있겠지만, 땅위에서 오일이나 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 시설이 바다위에 떠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러한 해양생산설비의 해외영업을 맡고 있고요. 주로 전 세계의 오일메이저 회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요. 하루 일과는 출근해서 선박 및 해양관련 뉴스를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영업은 고객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멘토링으로 만난 인연, 이제는 한 가족이 되었어요~

학생이라면 취업문제로 고민이 많을텐데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자신의 업종과 직군의 경험을 살려서 후배들을 이끌어준 훈훈한 소식이 있답니다. CS팀(Plus3) 정재민 사원이 전해드립니다. ^^ ˝조선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중공업으로 입사할 생각을 못했는데, 오히려 전자전기과인 제 전공을 살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주하 사원 - '12년 신입사원 공채로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박소현 사원과 최주하 사원. 두 사람은 입사 전부터 삼성중공업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삼성재능나눔 캠페인 1기 멘티로 참여했던 것. 삼성재능나눔 캠페인은 삼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활동인데요. 두 사람의 멘티를 삼성중공업으로 이끈 멘토는 ..

우리가 궁금한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입문교육, 어떤가요?

지난달 28일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교육 사령식이 열렸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이제 각자 배치된 부서에서 진정한 삼성중공업인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될텐데요. 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에게 입문교육에 대해 궁금해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몇가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 2012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Q. 안녕하세요, 지난 5주간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느낌이 어떤가요? [전장설계2팀 이재상 사원] 저는 회사에 입사하면서 '세상에 감동을 주는 엔지니어가 되자'라는 모토를 세웠어요.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죠. 스스로 만족스럽더라고요. 이제 막 부서배치를 받아서인지 설레임도 무척 큽니다.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서 가졌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현업에서도 열..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 저를 따라해보세요!

지나치게 욕심을 내거나 성급하신가요? 화를 잘 내거나, 우울하고, 불안하신가요? 유독 긴장되며 공포에 떠는 등 마음이 심란하고 집중력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자기 자신의 몸과 감각, 그리고 생각에 집중하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를 도와줄 안성맞춤 도우미가 거제조선소에서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 어떤걸까 궁금하시죠? 직접 체험해보고 여러분에게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 현장속으로 가 보실까요?^^ 임직원의 건강을 챙겨주는 해피웰빙센터. 그곳의 문을 열자마자 새소리와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릅니다. 마음챙김 명상에는 바디스캔, 호흡명상, 정좌명상, 하타요가(이상 공식 명상)와 먹기명상, 걷기명상, 자애명상, 용..

신통방통한 소통을 위해 우리가 간다!

지난 2/22(금) 오후, 삼성중공업 서울사무소 회의실이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회의실에 모인 이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무슨 일이냐고요? 바로 삼성중공업의 소통을 이끌어 갈 직원들이 한데 모인 사내기자 발대식입니다. 삼성중공업 사내기자는 올해로 4기를 맞았는데요. 이들은 1년 동안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기사를 쓰고, 사진도 찍을 계획입니다. 특히 사내방송 리포팅의 기회도 놓칠 순 없습니다. 방송에 출연하는 날은 어느 부서를 가더라도 동료들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하는 인기스타가 된답니다. ^^ 사내기자는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데요. 해가 거듭될수록 임직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학생시절 인터넷 신문 기자로 활동했던 직원, 전 세계 여행을 통해 모험심을 뽐냈던 직원 등 톡톡..

대관령 삼양목장의 그림같은 설원속으로~

올 겨울 눈 구경 많이 하셨나요? 이제 입춘도 지나서, 하얀 설원을 즐길 수 있는 날도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삼성중공업 기장1부 이영진 기선이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대관령 삼양목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자아~ 준비 하시고~ 달리고~ 달리고~^ㅇ^~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산등성이에 눈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마치 해외의 한적한 시골도시 느낌이예요! 거제에서부터 다섯 시간 정도를 달려 드디어 횡계로 들어섰어요! 저 멀리 삼양목장의 풍력 발전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차 옆으로 쌓여있는 눈이 보이시나요?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 하죠? @,.@ '자연림은 병을 치유한다' 히포크라테스가 멋진 말을 했네요! 입구에서 전망대까지는 4km정도를 더 올라가야 된답니다. 입구 광장..

Enjoy 라이프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