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15

거제의 명소 '해금강, 바람의 언덕'으로 떠나볼까?

이제 장마도 서서히 물러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데요. 올여름 휴가는 아름답고 볼거리 가득한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쪽빛바다와 천혜의 비경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곳은 거제8경으로도 유명한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입니다. ▲ 네이버 지도 서비스(http://map.naver.com/) 참고 먼저, 해금강 입니다. 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나온 갈곶(乫串) 끝에서 떨어져 나간 돌섬이 바로 해금강입니다. 거제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죠.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된 이곳은 '바다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학동에서 해금강 입구까지 들어가는 길은 '한국의 아름..

Enjoy 라이프 2013.07.21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챔피언 입니다.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World Skills Leipzig 2013)' 대회가 7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렸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그리고 2개의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18번째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는데요. 청운의 꿈을 안고 인생 일대의 경기를 펼친 삼성중공업 선수들의 열띤 경기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라이프치히가 자랑하는 전시장인 '메세그란데'의 전경입니다.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의 이름을 따서 삼성 글라스홀(Samsung Glass Hall)이라 불리어졌습니다. 건물 전체가 유리로 지어져 하늘이 그대로 보이는 멋진 공간이죠. 이 곳에는 스폰서 홍보관 중 삼성 홍보관이 자리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전자, 테크윈과 함께 삼성 ..

대덕연구센터의 멘토와 멘티의 깜짝 만남!

지난 4일 삼성중공업 대덕연구센터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삼성 직업멘토링'을 통해 대덕연구센터 연구원들과 인연을 맺게 된 멘티들을 초청한 것. 대덕연구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인생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는데요. 이날 행사에 참가한 16명의 멘티들은 삼성중공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연구원의 안내에 따라 센터 곳곳을 견학했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대덕연구센터의 센터장(서종무 상무)의 환영인사가 있었습니다. 센터장님의 등장에 모두들 숨죽이며 집중! 멘티들이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바로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 이는 세계에서 제일 큰 캐비테이션 터널 중 하나로, 선체 및 추진기의 유체, 추진기 캐비테이션, 유체소음 성능에..

여름별미 콩국수와 팥빙수~♬

장마가 그치고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되면 생각나는 여름별미들이 있지요? 빙수, 냉면, 화채, 오이냉국, 콩국수, 이열치열 삼계탕까지!! 그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꼬소한 '콩국수'와 '수제팥빙수' 입니다. 전기전자사업부 C/S(검사)에 근무하는 김고운 사원이 전해드려요! ^^ 먼저, 콩국수를 만들어볼까요? 재료 1인분기준> 두부150g, 우유200ml, 견과류 한줌, 오이, 토마토, 소면한줌, 소금 약간 사진에는 소면이 빠졌네요.^^; 재료 너무 착하죠? 콩을 불리고 삶고 껍질 벗기고 갈아주는 과정을 모두 생략했어요. 마트에서 손쉽게 콩물을 구하기도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아서 안파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랑 우유만으로도 훌륭한 콩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참, 저는..

Enjoy 라이프 2013.07.09

삼성중공업,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금 3, 동1 획득 쾌거!

삼성중공업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대한민국의 18번째 종합우승에 기여했습니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남진수(용접 직종), 김민성(목공 직종), 김우열(냉동기술 직종), 원상연(옥내제어 직종) 사원 삼성중공업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6개 직종에 6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진수 사원(용접), 김우열 사원(냉동기술), 김민성 사원(목공)이 금메달을, 원상연 사원(옥내제어)이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전성현 사원(동력제어)과 박창민 사원(실내장식)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용접 직종에 출전한 남진수 사원은 ˝용접 직종은 한국이 금메달 후보여서 그런지 견제가 너무 심..

이백원의 행복, WOW Cafe를 소개합니다!

직장에서 동료에게 고민 상담을 청할 때, 혹은 우연히 친한 동료를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말이 있죠? "커피 한잔 할래?" 그만큼 우리에게 커피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삼성중공업 구조상세설계팀은 특별한 카페를 열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부서에서 카페 개업이라니… 도대체 무슨 일이?! 구조상세설계3파트에 근무하는 박정유 사원에게 그 사연을 들어보았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갖춰놓은 온갖 차와 커피는 전문 커피숍 못지 않은 이곳은 '와우 카페'. 영어로는 WOW Cafe(Wonderful Of Work Cafe의 줄임말)라 불리는 이 곳은 직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주는 공간입니다. '뭐 사무실에서 먹는 커피가 다 거기서 거기지…' 천만의 말씀입니다..

2013년 인턴 및 신입사원들과의 두근두근 첫 만남!

지난 21일, 2013년 삼성중공업 하계인턴 및 신입사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의 연수일정을 소개하고, 함께 입사한 동기들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삼성중공업의 일원이 된 그들을 만나러 부산지역 오리엔테이션 현장으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 보시죠~! 먼저, 인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다들 왜 이렇게 조용하죠?! 네네~ 삼성중공업 소개를 듣고 있네요! 모두가 집중! 이날 88명의 인턴들이 이곳에 모였는데요. 서로가 초면인지라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였습니다. 자, 어색함을 풀어줄 그분이 오셨습니다! 하계인턴 오리엔테이션 레크레이션 진행을 맡은 SBS '웃찾사' 개그맨입니다. 마음껏 웃겨주세요~!! 레크레이션을 시작하니 금새 ..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나라 - 벨기에

직접 보고 경험한 세계 여러나라의 다른 공간과 문화를 소개합니다! 삼성중공업 정재민 사원과 함께 떠나는 지구별 여행! 이번주에 떠나볼 여행지는 '벨기에' 입니다. 실제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마법에 퐁당 빠져보세요~ ^^ 여러분, Stop Over를 아시나요? 서로 다른 항공편을 연결하여 목적지까지 가는 경우에 중간 기착지에서 체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항공권을 구입할 때 스톱오버를 잘 활용하면, 소규모 여행지를 약간의 추가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답니다. 도쿄, 북경, 상해, 홍콩이 스톱 오버를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여행지입니다. 유럽에도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처럼 유명한 환승 도시가 있는데요, 유럽 내에서는 워낙 저가 항공사가 활성화 되어있고 대중적으로 이용하다보니 소규모 도시와 국가가 또 다른 Hu..

Enjoy 라이프 2013.06.21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외국인 직원들, '한국어 삼매경'

"빨리 한국말 배워서 업무도 잘하고, 동료들과도 친해지고 싶어요." 퇴근시간이 훨씬 지난 오후 9시,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 강의실의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부지런히 필기를 하고, 선생님의 한국어 발음을 열심히 따라합니다. 이들은 바로 '한국어 교실'을 수강하는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외국인 직원들. 업무를 끝내고 고될 법도 하지만 눈빛은 초롱초롱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실'은 의사소통 문제로 현장에서 겪게되는 불편함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개설되었는데요. 현재 60여명의 외국인 직원들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본국에서 아내에게 전화가 오면 심호흡부터 합니다. 전화요금이 비싼 우즈벡에서 전화가 온다는 것은 좋은 일 보다는 나쁜 ..

하늘을 나는 사나이, 이우용 반장

하늘을 나는 상상 해보신 적 있으세요? 사실 낙하산이 있다고 해도 맨 몸으로 뛰어내린다는 건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삼성중공업에는 어릴적부터 품어왔던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한 사람이 있답니다. 선행도장1부에서 근무하는 이우용 반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우용 반장은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암벽등반(10년), 테니스(16년)를 취미로 해왔지만,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미련은 쉽게 버릴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올해 4월 전문학원에 등록! 거제~서울, 거제~전남을 오가며 훈련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하늘을 멋지게 날게 되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으로 삶의 활력을 느낀다는 이우용 반장을 만나봤습니다! ▲ 상공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선행도장1부 이우용 반장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카이다이빙은 '위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