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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올해 달라지는 것 뭐가 있을까?

새해부터 바뀌는 제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사실 너무 많아서 기억하기 어려우시죠? 중요한 변화들, 몇가지 정리해봤습니다. ^^ 성년 기준 만 20세에서 19세로 오는 7월 1일부터 민법상 성년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아집니다. 성년 연령을 낮추는 세계적 추세와 공직선거법 등 법령, 사회ㆍ경제적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음식점 흡연 금지! 7월 1일부터는 음식점에서 흡연 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음식점 등의 업주가 금연 구역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비흡연자 분들 그동안 괴로우셨을텐데, 이제는 상쾌한 공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겠네요~ ^^ 단기자동차보험 가입자도 무사고면 보험료 할인 작년까지는 보험기간이 1년 미만..

Enjoy 라이프 2013.01.07

그녀가 유산균을 나누게 된 사연은?

여러분은 유산균을 키워본 적 있으시나요? ^^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유산균을 나눠주며 동료애(?)도 싹텄다는 소식이 들려와 취재를 나가봤습니다. '유산균'은 그냥 우유를 발효시킨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요. '원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그럼 이 유산균 나누기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처음 유산균을 들여온 사람은 전기전자사업부에서 근무하는 김고운 사원이었습니다. 지난 추석 명절에 친척들이 모일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김 사원의 이모님이 유산균을 나눠주셨다고 합니다. ┗ 왼쪽부터 전기전자사업부 조연정 사원. 임소희 대리. 김고운 사원. 이혜미 사원 그렇게 입양온 유산균을 김고운 사원은 정성들여 배양하기 시작했는데요. 유산균은 그냥 갖고만 있으면 죽어버리는 녀석이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

러브하우스를 선물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7일(목) 주거환경이 열악한 거제시 능포동의 한부모가정 황 모씨의 집을 단장해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중공업 이성웅 상무, 거제시청 주민생활과 윤수원과장, 늘푸른기업 조창효 대표 등 2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거제조선소 사내협력사 늘푸른기업에서 선박에 들어가는 기계의 크리닝과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황씨는 대학생, 중학생인 두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자신도 오래전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약간의 장애가 있고, 둘째 아들도 몸이 불편해 그동안 병원비 등 지출이 많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구멍 난 지붕과 고장난 보일러는 고칠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거기다 황씨와 아이들은 바닥에 장판도 없이 스티로폼을 깔고 생활했기 때문에 아이들..

지겨운 술모임은 그만! 이색 송년회를 소개합니다~^^

연말이라 여기저기 모임 많으시죠? 술을 못 하는 사람들에겐 괴로운 자리가 바로 송년회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술회식을 줄이고 부서원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술이 없어서 더욱 유쾌하고 따뜻했던 이색 송년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 1. 바리스타 체험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수업이라 지루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다는 마린솔루션사업지원 직원들. 서둘러 업무를 마치고 학원에 도착하자 그런 걱정은 싹~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유는?? 궁금하면 오백원~ ㅎ 이론소개, 로스팅, 아트체험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매 시간이 직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해요. 특히 로스팅 과정을 꼭 거쳐야만 향긋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데요. 각자 고른 로스팅 기계에 생두를 넣..

[배이야기] 1시간에 배가 이동하는 거리는??

배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모르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이해가 안갈때가 많으시죠? 오늘은 배에 대한 몇가지 상식을 알려드릴게요. 차근차근 읽다보면 배와 조금씩 친해지실 수 있을거예요~ 선수는 어디? 선미는 어디? 흔히 선박에 대해 설명하는 글에는 선수(船首), 선미(船尾)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선수부와 선미부에 대해 반대로 알고 계신분들이 꽤 많답니다. 보통 조타실이 있는 상부구조를 앞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상갑판 아래를 길이 방향으로 나누어 선수부, 중앙부 및 선미부라 하고, 상갑판 위를 상부구조라고 합니다. 배는 어떻게 고정시킬까? 보통 선수부 양쪽에 달린 눈 처럼 툭 튀어나온 구조물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앵커(Anchor)라고 부르는 '닻'이랍니다. '앵커'..

삼성중공업·한진해운, '스마트한 친환경 선박' 만든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의 CO2 배출량을 규제하기 위해 고효율 선박 건조와 효율적 운항을 위한 지침서 적용을 강조하는 등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기 불황과 연료비 상승으로 효율적인 선박 운항과 운항 원가절감이 해운업계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중공업과 한진해운이 선박의 에너지 소비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뿐 아니라, 선박 연료소모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의 기술력과 한진해운의 선박 및 선단 관리 노하우를 결합함으로써 불황극복을 위해 국내 조선사와 해운회사가 손을 맞잡은 것이죠. 12월 27일(목) 삼성중공업 황보승면 전무(조선해양연구소장)와 한진해운 정재순 상무(해사그룹장..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 줄 산타원정대가 떴다!

연말을 맞아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답니다. 23명의 임직원이 직접 일일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해주는~ 이름하여 '산타원정대~!!' 산타원정대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마음 속 진짜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는데요.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매년 산타원정대를 통해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선물 포장 시작입니다! 이번에 나눠 줄 선물은 아이들에게 미리 확인하여 준비해두었답니다. ^^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이니 만큼 포장도 정성스럽게! 어딘가 전문가의 손질이 느껴지는군요! ^^ 아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도 하나씩 준비합니다. 이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

[우당탕탕 기숙사 ④] 훈훈함으로 가득한 그녀들의 보금자리

여자기숙사에 대한 궁금증을 가득 안고 찾아간 박고운 사원 세대. 생각보다 단촐하고 썰렁해 보이기까지 한 세대지만, 동고동락하며 정을 나누는 모습에선 훈훈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깔끔해요 '금남의 공간'을 직접 찾아 나선 취재 기자. 관리실에 양해을 구한 뒤 세대원들과 함께 들어서는데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웠습니다. 박고운, 문지윤, 강태영 사원이 함께 살고 있는 세대에 들어섰습니다. 세 사람은 지난 봄, 우리 회사 합격 소식을 들은 후 인터넷 카페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카페나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입사 전부터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 여자 기숙사답게 화장품과 구두가 많죠? 세대의 첫인상은 깔끔하지만 뭔가 휑하다는 느낌. '여자들은 아기자기..

쉽고 재밌는 '펠트'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이번주에는 흰 눈이 펑펑 내렸는데요. 여러분은 겨울하면 생각나는 연말 이벤트가 무엇인가요? ^^ 바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썰렁한 집안을 딱히 거창하게 준비하기는 어렵다면, '펠트'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답니다. 먼저, 펠트란 무엇일까요~? 쉽게는 흔히 볼 수 있는 부직포도 펠트의 일종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양모(wool) 양모의 표면에는 무수히 많은 비늘이 있어서, 열 또는 습기, 마찰이 가해지면 서로 엉겨 붙으면서 단단한 조직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니트를 뜨거운 물에 세탁했을 때에 줄어드는 것을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양모로 원단을 만들면 "펠트지"(흔히 말하는 부직포 등), 이런 작업을 "펠트공예"..

Enjoy 라이프 2012.12.06

삼성중공업 "외국인 선주들도 말춤에 빠졌어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도 말춤 열풍이 불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선주ㆍ선급 및 외국인 직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고 임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U Can Dance' 펀(Fun)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최고 품질의 선박건조를 위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는 임직원, 선주ㆍ선급, 그리고 외국인 직원들이 다함께 말춤을 추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 것이죠.^^ 이번 행사는 거제조선소 지원관 로비에서 점심시간동안 진행됐는데요. 12시를 지나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하나 둘 모였고 순식간에 1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기념으로 티셔츠를 나눠 주며 흥을 돋우었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안무도 지도했습니다. 이에 참가자들은 물론 구경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