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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야기] 1시간에 배가 이동하는 거리는??

배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모르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이해가 안갈때가 많으시죠? 오늘은 배에 대한 몇가지 상식을 알려드릴게요. 차근차근 읽다보면 배와 조금씩 친해지실 수 있을거예요~ 선수는 어디? 선미는 어디? 흔히 선박에 대해 설명하는 글에는 선수(船首), 선미(船尾)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선수부와 선미부에 대해 반대로 알고 계신분들이 꽤 많답니다. 보통 조타실이 있는 상부구조를 앞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상갑판 아래를 길이 방향으로 나누어 선수부, 중앙부 및 선미부라 하고, 상갑판 위를 상부구조라고 합니다. 배는 어떻게 고정시킬까? 보통 선수부 양쪽에 달린 눈 처럼 툭 튀어나온 구조물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앵커(Anchor)라고 부르는 '닻'이랍니다. '앵커'..

삼성중공업·한진해운, '스마트한 친환경 선박' 만든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의 CO2 배출량을 규제하기 위해 고효율 선박 건조와 효율적 운항을 위한 지침서 적용을 강조하는 등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기 불황과 연료비 상승으로 효율적인 선박 운항과 운항 원가절감이 해운업계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중공업과 한진해운이 선박의 에너지 소비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뿐 아니라, 선박 연료소모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의 기술력과 한진해운의 선박 및 선단 관리 노하우를 결합함으로써 불황극복을 위해 국내 조선사와 해운회사가 손을 맞잡은 것이죠. 12월 27일(목) 삼성중공업 황보승면 전무(조선해양연구소장)와 한진해운 정재순 상무(해사그룹장..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 줄 산타원정대가 떴다!

연말을 맞아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답니다. 23명의 임직원이 직접 일일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해주는~ 이름하여 '산타원정대~!!' 산타원정대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마음 속 진짜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는데요.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매년 산타원정대를 통해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선물 포장 시작입니다! 이번에 나눠 줄 선물은 아이들에게 미리 확인하여 준비해두었답니다. ^^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이니 만큼 포장도 정성스럽게! 어딘가 전문가의 손질이 느껴지는군요! ^^ 아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도 하나씩 준비합니다. 이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

[우당탕탕 기숙사 ④] 훈훈함으로 가득한 그녀들의 보금자리

여자기숙사에 대한 궁금증을 가득 안고 찾아간 박고운 사원 세대. 생각보다 단촐하고 썰렁해 보이기까지 한 세대지만, 동고동락하며 정을 나누는 모습에선 훈훈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깔끔해요 '금남의 공간'을 직접 찾아 나선 취재 기자. 관리실에 양해을 구한 뒤 세대원들과 함께 들어서는데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웠습니다. 박고운, 문지윤, 강태영 사원이 함께 살고 있는 세대에 들어섰습니다. 세 사람은 지난 봄, 우리 회사 합격 소식을 들은 후 인터넷 카페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카페나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입사 전부터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 여자 기숙사답게 화장품과 구두가 많죠? 세대의 첫인상은 깔끔하지만 뭔가 휑하다는 느낌. '여자들은 아기자기..

쉽고 재밌는 '펠트'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이번주에는 흰 눈이 펑펑 내렸는데요. 여러분은 겨울하면 생각나는 연말 이벤트가 무엇인가요? ^^ 바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썰렁한 집안을 딱히 거창하게 준비하기는 어렵다면, '펠트'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답니다. 먼저, 펠트란 무엇일까요~? 쉽게는 흔히 볼 수 있는 부직포도 펠트의 일종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양모(wool) 양모의 표면에는 무수히 많은 비늘이 있어서, 열 또는 습기, 마찰이 가해지면 서로 엉겨 붙으면서 단단한 조직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니트를 뜨거운 물에 세탁했을 때에 줄어드는 것을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양모로 원단을 만들면 "펠트지"(흔히 말하는 부직포 등), 이런 작업을 "펠트공예"..

Enjoy 라이프 2012.12.06

삼성중공업 "외국인 선주들도 말춤에 빠졌어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도 말춤 열풍이 불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선주ㆍ선급 및 외국인 직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고 임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U Can Dance' 펀(Fun)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최고 품질의 선박건조를 위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는 임직원, 선주ㆍ선급, 그리고 외국인 직원들이 다함께 말춤을 추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 것이죠.^^ 이번 행사는 거제조선소 지원관 로비에서 점심시간동안 진행됐는데요. 12시를 지나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하나 둘 모였고 순식간에 1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기념으로 티셔츠를 나눠 주며 흥을 돋우었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안무도 지도했습니다. 이에 참가자들은 물론 구경 나온..

선박용 LNG 연료공급 시스템 FuGaS, 궁금하면~? ^^

선박에는 운항제어, 항해,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이 들어가는데요. 이러한 시스템은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에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러한 선박 시스템 중 ‘FuGaS’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FuGaS’ 란 삼성중공업에서 개발한 선박용 LNG 연료공급 시스템입니다. LNG를 선박용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LNG를 저장하고, LNG를 기화시켜 엔진으로 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죠. LNG(Liquefied Natural Gas)는 -163℃에서 액체상태를 유지하는 극저온 연료로, LNG를 저장하는 탱크는 극저온에 견딜 수 있는 재질과 극저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냉 성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극저온의 LNG를 엔진이 필요한 온도(약 20℃ ~ 40℃)까지 상..

[명장을 만나다①] 일이 어렵다고요? 오히려 좋은 기회입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유독 만들기를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라디오를 뜯고 다시 맞춰보길 거듭했을 정도였죠. 중학교 때부터 도내 라디오 분해조립 경연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손재주가 좋았지만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답니다. 결국 그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등학교 대신 직업훈련원을 선택했습니다. 1981년 입사 이래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팠던 시간은 그를 판금제관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바로 삼성중공업 생산기술팀(구조기술) 손창수 파트장의 이야기랍니다. ▲ 손창수 명장 판금제관은 금속을 자르거나 구부려 해양구조물, 철골, 선박 등의 형상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산업인력공단은 작년까지 판금과 제관 분야로 나누어 명장을 선정해 오다가, 올해부터 판금제관 분야로 두 분야를 통합했는데요..

[우당탕탕 기숙사 ③] 신입사원의 품격, 신사의 품격을 아는 사람들

우당탕탕 기숙사 그 세번째 시간. 2012년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한데 모인 홍성득 사원 세대를 찾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라는 말처럼 어떠한 일이든 첫 시작은 항상 중요한 법. 설렌 하루하루를 열어가는 이들의 '반전 매력'과 함께 미래를 향한 꿈과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반전매력의 사나이들이 뭉치다 해가 어스름해진 저녁, 53기 신입사원들의 보금자리로 들어섰습니다. 취재 기자도 신입사원 입문교육 당시 함께 지냈던 그 집이죠. 그 후로 채 한달이 되지 않았는데, 그새 많아진 가재도구들이 낯설기만 하네요. 세대원 중 맏형인 생산3담당(사외공정운영) 홍성득 사원은 틈이 날 때마다 정리정돈 삼매경에 빠진답니다. 정리정돈을 즐긴다고 해서 까다로운 성격일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 순간적..

낮에는 연구원으로, 밤에는 선생님으로

2009년 2월 입사. 입사 이후 봉사활동 기간 36개월, 총 194시간. 봉사시간이 짧아 보여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봉사 활동. 특히나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건 더욱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방과후 학교 선생님으로 3년째 소외된 농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가르쳐 주고 있는 조선해양연구소 진동소음연구 최충영 선임이 그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랍니다. 더군다나 2011년 삼성중공업 사회공헌 부문 사장상에 이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2012년 제4회 방과후 학교 대상 (교사상 부문)'에서 자원봉사자 우수상에 선정되어 그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했는데요. 선한 눈빛과 환한 미소가 수상의 이유를 말해주던 최충영 선임을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최 선임님. 이번에 방과후 학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