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404

우리 가족은 모두 삼성중공업人!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됩니다~

한 직장에 가족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거제조선소에는 아버지와 아들, 딸 모두가 삼성중공업의 명찰을 걸고 일하고 있는 특별한 가족 임직원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명장인 정운곤 파트장의 가족인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CS팀에 근무하는 정재민 사원이 취재했습니다~! ┗ 왼쪽부터 딸 정효이 사원(프로세스설계팀), 정운곤 명장(구조설계2팀), 아들 정준호 사원(구매혁신팀) Q. 반갑습니다. 이렇게 가족 모두가 함께 근무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부럽습니다! 아버지로서는 뿌듯하고, 준호·효이씨는 대한민국 명장인 아버지라 더욱 든든하겠어요. 삼성과의 인연이 궁금해지는데요? 정운곤 명장(이하 '정 명장') : '77년 입사 당시에는 창원에서 근무했었어요. 그러다 거제 삼성조선으로 오게..

배 만드는 조선소에서 토끼를 키운다고?

갑자기 토끼 한마리가 불쑥 튀어나와서 놀라셨죠? ^^ 거제조선소에 살고 있는 토순이랍니다. 흔히 '조선소'라고 하면 철판들이 쉼없이 오가고, 삭막할 거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아기자기한 공간들도 많이 있답니다. 토끼를 키우고 있는 곳은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인 한솔기업. 한솔기업은 선박 엔진룸에 의장품, 기기류, 배관, 관철을 설치하는 회사인데요. 토끼 사육과는 아무리 봐도 연관성을 찾을수가 없죠? ^^ 한솔기업 김일량 소장은 "한 3년 전인가… 어느날 일을 하다가 힘든 일로 고민하는 사원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시험삼아 토끼를 키워보도록 했어요. 의외로 호응이 아주 좋더라고요."라고 토끼를 키우게 된 계기를..

거제 황덕도 선착장에 계단이 생겼어요~!

경남 거제시 칠천도 가까이에 위치한 '황덕도'라는 섬을 들어보셨나요? 황덕도는 주민 40여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으로, 아직 다리도 연결되어 있지 않아 배를 이용해야 섬에 닿을 수 있는데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운반과 봉사팀은 지난 2011년부터 황덕도와 경로당 결연을 맺고, 마을의 수리나 물품 보급 등을 지원해주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왔는데요. 그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운반과 봉사팀이 황덕도 마을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해 온지도 어느덧 만 2년. 하지만, 매번 갈때마다 경로장 앞에 설치된 선착장은 걱정거리였습니다. 바위를 타고 오르내려야 해서 아찔하고 위험한데다, 물이 많이 빠지는 날이면 그 높이는 어른 키보다도 더 높아..

[배이야기] 바다로 나갈 준비, 배의 화장법

여자들이 외출을 할 때 화장을 하는 것처럼, 배도 쌩얼로 바다에 나가는 일은 없답니다. 오늘은 배의 화장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배도 화장, 즉 도장이라는 작업을 반드시 거쳐야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데요. '도장(Painting)'은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으로, 철판이 바닷물의 소금기에 산화되어 부식되지 않도록 방지해줍니다. 선박의 수명이 보통 15~20년 정도인데요. 도장의 품질이 선박의 수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여러번에 걸쳐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죠. 여자들이 기초화장부터 잘해야 하루종일 뽀송뽀송한 예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듯이 말이죠. ^^ 블록 단위로 페인트 작업을 하는 것을 '선행도장'이라고 하는데요. 선행도장은 선체 도장 작업을 최소화 하고, 원활한 선박 인..

[우당탕탕 기숙사 ⑤] 언제나 함께하는 우리는 신한내 듀오

거리와 마음이 함께 북적이는 퇴근길, 집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 하고 조선소로 들어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삼성중공업 신한내생산부의 손기철·이태민 사원인데요. 밝은 성격과 유쾌한 에너지로 부서 분위기를 밝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해 드립니다! 보고싶다, 친구야! 신한내생산부는 거제조선소의 북동쪽에 별도 부지가 있습니다. 작은 만 하나를 끼고 있어 정문에서 차로 20여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죠. 손 사원과 이 사원이 어둑해진 저녁 하늘을 걷으며 도착한 곳은 사내 기숙사. 사내 기숙사는 거제조선소 부지 내에 있는 탓에, 두 사람은 언제나 다른 이들의 퇴근길이 출근길, 출근길이 퇴근길 같은 묘한 통근을 반복합니다. ▲'꽃보다 남자(?)' 손기철 사원(左)과 이태민 사..

[직업멘토링] 이재무 멘토, "항상 꿈을 꾸는 사람이 되세요"

얼마전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가 '삼성직업멘토링 2013'의 멘토로 나선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 마린솔루션팀에 근무하는 이재무 차장을 만나고 왔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함께 만나보시죠~! ^^ ────────────────────────────────────────────────────── [출처 : 영삼성닷컴 -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기사보기] 건포터즈가 맺은인연. 꿈과 함께 지내시는 이재무 멘토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번 기사를 쓰게된 서울5팀. 건포터즈 홍서정입니다. ^0^ 어느덧 3월이 훌쩍 지나 4월 첫째주도 끝나가고 있는데요 이번주 내내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햇빛도 쨍쨍 났는데 다들 여기저기 놀러는 많이 다니셨나요?? 아니면 곧 다가 올 시험기간 때..

[동호회 ~ing] 스트레스? 우린 운동으로 말끔히 날려버립니다! - 검도 동호회

흔히 드라마에서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때 꼭 등장하는 운동 장면은?!?! 바로 죽도를 휘두르는 모습이 괜~히 멋져보이는 검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 삼성중공업에도 검도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이 있답니다. 지금부터 그 주인공 '검도동호회'를 소개해드릴게요! 장평에 위치한 거제검도관, '머리! 손목! 허리!'를 외치는 힘찬 기합소리가 온 장평으로 울려 퍼집니다. 타격연습과 자세 교정 등 기초 훈련에 땀을 쏟고 있는 검도동호회 회원들의 우렁찬 기합소리랍니다. 삼성중공업 검도동호회는 1994년 설립, 20여 년의 전통에 빛나는 동호회입니다. 경남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 입상은 물론이고, 2002년에는 봉림기 전국검도대회 리그 우승, MBC 검도왕 대회 개인전 우승 등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 만큼이나 화..

조선소에서 만나는 각양각색 근무복, 집중해부!

선박건조 작업시 여러 공정에 투입되는 직원들. 그들이 입고 있는 각각의 근무복을 살펴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삼성중공업 사내기자 김종범 사원(선장2부선장2과)이 소개합니다! ^^ ────────────────────────────────────────────────── 3만여명이 근무하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밤낮으로 바삐 돌아가는 거제조선소 현장을 들여다 보면 다양한 색, 다양한 종류의 근무복을 입고 있는 직원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근무복에 따라 저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지금부터 그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현장으로 출동! 자, 현장에서 만난 분들의 근무복을 소개합니다~ 1 연두색 조끼 + 안전모의 빨간 두줄의 띠 각 현장의 직장의 위치에 있는 분들의 복장입니다. '직장'은..

인도에서 날아온 '다멘다'의 좌충우돌 회사생활 적응기!

오늘은 여러분께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사내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유 사원이 만나보았습니다. ────────────────────────────────────────────────── 지난해 9월 지구 반대편 인도에서 거제로 날아온 Mr. 다멘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착하고, 말도 많고, 붙임성에 넉살까지 좋다니! 점점 궁금증이 증폭되는데요. 현재 설계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다멘다'의 회사 적응기 그리고, 한국생활. 지금부터 낱낱히 파헤쳐볼까요? ^^ ┗ 구조상세설계3파트에서 함께 근무하는 Dharmendar Lal(다멘다)와 박정유 사원 Q. 안녕하세요, Mr.다멘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Dharmendar Lal라고 합..

직장생활 에피소드(1), 강북 갈 사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실제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엮어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신입사원 시절 겪었던 원길동 대리(이하 원군)의 이야기 입니다.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은 부끄럽다며 익명을 요구해 가명으로 소개합니다. ^^ 당시 팀의 막내인데다 매월 말일이면 처리해야 하는 일들로 특히나 바빴던 원군. "원군! 오늘 야근?" "내일 보고드릴 게 있어서 좀 늦을 것 같아요. 마무리 하고 가야죠." "그래, 너무 늦진 말고…" 원군은 최대한 빨리 마치고 가겠다며,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퇴근을 준비하던 상무님께서 직원들을 향해 큰 소리로 물어보셨습니다. "강북 갈 사람?" 서울 광화문에 약속이 있던 상무님께서 강북방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