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404

우리가 궁금한 삼성중공업! 입사 선배에게 들어보자!

삼성중공업 입사를 준비중인 분들이라면,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도 궁금하시죠? 먼저 입사한 선배들이 전해주는 '나의 업무와 합격 노하우'를 통해 삼성중공업을 만나보세요~! ^^ [영업2팀 유석종 사원] Q1. 담당 업무와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조선해양영업실 영업2팀 소속으로, 해양생산설비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양생산설비라는 단어가 생소할수도 있겠지만, 땅위에서 오일이나 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 시설이 바다위에 떠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러한 해양생산설비의 해외영업을 맡고 있고요. 주로 전 세계의 오일메이저 회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요. 하루 일과는 출근해서 선박 및 해양관련 뉴스를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영업은 고객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멘토링으로 만난 인연, 이제는 한 가족이 되었어요~

학생이라면 취업문제로 고민이 많을텐데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자신의 업종과 직군의 경험을 살려서 후배들을 이끌어준 훈훈한 소식이 있답니다. CS팀(Plus3) 정재민 사원이 전해드립니다. ^^ ˝조선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중공업으로 입사할 생각을 못했는데, 오히려 전자전기과인 제 전공을 살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주하 사원 - '12년 신입사원 공채로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박소현 사원과 최주하 사원. 두 사람은 입사 전부터 삼성중공업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삼성재능나눔 캠페인 1기 멘티로 참여했던 것. 삼성재능나눔 캠페인은 삼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활동인데요. 두 사람의 멘티를 삼성중공업으로 이끈 멘토는 ..

우리가 궁금한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입문교육, 어떤가요?

지난달 28일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교육 사령식이 열렸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이제 각자 배치된 부서에서 진정한 삼성중공업인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될텐데요. 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에게 입문교육에 대해 궁금해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몇가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 2012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Q. 안녕하세요, 지난 5주간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느낌이 어떤가요? [전장설계2팀 이재상 사원] 저는 회사에 입사하면서 '세상에 감동을 주는 엔지니어가 되자'라는 모토를 세웠어요.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죠. 스스로 만족스럽더라고요. 이제 막 부서배치를 받아서인지 설레임도 무척 큽니다.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서 가졌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현업에서도 열..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 저를 따라해보세요!

지나치게 욕심을 내거나 성급하신가요? 화를 잘 내거나, 우울하고, 불안하신가요? 유독 긴장되며 공포에 떠는 등 마음이 심란하고 집중력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자기 자신의 몸과 감각, 그리고 생각에 집중하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를 도와줄 안성맞춤 도우미가 거제조선소에서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 어떤걸까 궁금하시죠? 직접 체험해보고 여러분에게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 현장속으로 가 보실까요?^^ 임직원의 건강을 챙겨주는 해피웰빙센터. 그곳의 문을 열자마자 새소리와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릅니다. 마음챙김 명상에는 바디스캔, 호흡명상, 정좌명상, 하타요가(이상 공식 명상)와 먹기명상, 걷기명상, 자애명상, 용..

신통방통한 소통을 위해 우리가 간다!

지난 2/22(금) 오후, 삼성중공업 서울사무소 회의실이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회의실에 모인 이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무슨 일이냐고요? 바로 삼성중공업의 소통을 이끌어 갈 직원들이 한데 모인 사내기자 발대식입니다. 삼성중공업 사내기자는 올해로 4기를 맞았는데요. 이들은 1년 동안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기사를 쓰고, 사진도 찍을 계획입니다. 특히 사내방송 리포팅의 기회도 놓칠 순 없습니다. 방송에 출연하는 날은 어느 부서를 가더라도 동료들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하는 인기스타가 된답니다. ^^ 사내기자는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데요. 해가 거듭될수록 임직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학생시절 인터넷 신문 기자로 활동했던 직원, 전 세계 여행을 통해 모험심을 뽐냈던 직원 등 톡톡..

스웨덴 선박회사, 스테나 선주사를 소개합니다!

'삼성중공업=드릴십'을 떠올릴만큼 아래의 드릴십 사진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자주 등장하는 Stena라는 이름이 궁금하셨던 분들 계실거예요. 오늘은 북유럽 해상의 강자 '스테나'社에 대해 소개합니다! 흔히 유럽 축구대회나 월드컵을 보면 스웨덴이라는 나라를 두고 '바이킹의 후예'라 부르곤 합니다. 바이킹(Viking)은 과거 9~11세기의 노르만족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당시의 바다를 정복했던 시대의 강자였죠. 스테나는 1897년 설립된 회사로 스웨덴 고덴부르그에 본거지를 두고 있습니다. 1939년 철강, 금속 사업 등을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사업 반경을 넓혔고, 이를 통해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현재 스테나는 해운, 여객선, 무역, 해양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헌혈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보아요~ ^o^

삼성중공업이 삼성그룹에서 진행하는 헌혈캠페인과 발맞춰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거제조선소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부터 회사차원에서 매년 3회의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2009년에는 경남혈액원과 약정식을 맺으며 헌혈문화 확산을 약속하기도 했답니다. 지난해까지 참여 누계인원만도 23,577명. 연평균 1,300명 이상이 지난 18년간 참여했습니다. 이는 1인당 1회 채혈량을 400㎖라고 가정했을 때 매해 52만㎖이상, 70㎏ 성인 남성 약 100명의 혈액량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거제조선소 ‘사랑의 울림 봉사팀’이 운영하는 헌혈뱅크를 통해 사회단체 및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 헌혈증서도 이미 9,..

삼성중공업의 동물친구들 2탄! 갈매기와 멸치가 만났을 때~

거제조선소는 사업장 특성상 바다가 인접해 있어야 된다는거 알고 계시죠? 그래서 거제에서는 출퇴근시나 작업 시에도 항상 바다랑 마주하게 되는데요. 지금 거제 야드 바다 위에서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도대체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시죠! 그 현장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고~!! 고~!! 이곳은 어디일까요?? 거제 고현만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갈매기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와 있어요~ 사진에서는 저 정도지만 실제로 눈에 보이는 갈매기들은 더 많다는 거~ 거제에 있는 갈매기들 모두 집합시켜 놓은거 같아요~! ^---^ 이 갈매기 무리들이 거제 고현만 뿐만 아니라, 장평만, 한내만 심지어 야드에 까지도 들어와 있어요. 바다 위에 하얀색 점 같이 보이는게 모두 갈매기들이랍니다. 앗! 여기..

다이어트, 잊지 말아야 할 4원칙

"올해는 꼭 다이어트 할거야!" 매년 보신각 종소리와 함께 주변에서 적잖게 들을 수 있는 다짐이죠. 하지만 그런 결심이 오래 가는 일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어영부영 1월이 지나고,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찾아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한해가 또 지나가버리죠. 이처럼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건강을 되찾고 싶어하는 임직원을 위해 삼성중공업은 정기적으로 다이어트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9년 째를 맞이한 이 펀드는 1인당 최대 10만원을 가입금으로 넣고, 성공한 사람이 적립금을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2012년 하반기 펀드에는 총 501명이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이 중 약 16%인 81명만이 체지방을 3%P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살도 빼고, 돈도 번 '위너'들에게 물어본 다..

[동호회 ~ing] '포세이돈'을 만나다 - 야구 동호회

'야구'는 많은 스포츠 중 가장 사랑받는 운동경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삼성중공업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직원들이 많이 있답니다. 거제조선소만 해도 포세이돈(1팀)과 리그로 운영되는 야구동호회 14팀 그리고 동호회에 가입은 되지 않았지만, 소위 마이너리그만 6~7팀 정도이니 과연 야구매니아들 답죠? ^^ 그중에서도 지난 2002년 발족되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포세이돈은 삼성중공업 야구동호회를 대표할만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포세이돈 야구동호회를 한번 만나볼까요!? 「포세이돈」이라는 이름은 잘 아시다시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인데요. 해양, 바다 등 조선업과 연관된 이름을 생각해내다 고민끝에 탄생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포세이돈이 '바다의 신'인 것처럼, 야구의 신이 되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