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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노르웨이에서 FSRU 1척 수주

◇ 노르웨이 Höegh LNG社와 17만㎥ FSRU 1척 건조계약 체결 - LNG 7만톤 저장∙공급하는 설비, 옵션 3척 추가 수주도 기대돼 ◇ 육상 시설 대비 경제성 뛰어난 FSRU에 대한 수요 증가 전망 - 신흥국 중심으로 2020년까지 매년 4~5척의 FSRU 신규 수요 예상 [삼성중공업이 2009년 호그LNG사에 인도한 14만5천㎥ FSRU]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호그(Höegh)LNG社로부터 17만㎥ FSRU(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 FSRU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기화한 뒤 육상의 소비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설비이다. 이번에 수주한 FSRU는 우리나라 1일 LNG 소비량에 ..

삼성重, 1.5조원 해양플랜트(FPU) 새해 첫 수주

◇ 미주지역선사와 부유식 생산설비 계약 체결 - 1日 원유생산량 11만 배럴, 중량 5만 8천톤 규모의 대형 설비 ◇ ENI社 발주 3조원 규모 '모잠비크 FLNG'도 계약 체결 앞둬 - 2015년 이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 독주체제 구축 [이번에 수주한 FPU와 같은 종류의 부유식 생산설비 건조 중 모습] 우리회사가 대형 해양플랜트 건조 계약을 체결, 국내 조선업계 2017년 새해 첫 수주를 기록하였습니다.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를 약 1조 5천억원(약 12.7억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FPU는 하루 원유 11만 배럴과 2,5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자체 중량만 5만8천여톤에 달하는 대형 설비입니다. ..

거제 부산 지역 일출명소는 바로 여기!!

새해 일출을 보는 장소는 산과 바다를 택할 수 있습니다. 산에서 일출을 본다는 것은 말이 쉽지 해가 뜨기전 칠흑같은 어두운 밤에 랜턴들고 앞이 안보이는 산을 등산을 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실제로 가족과 함께 일출을 보기에는 차량으로 접근하기 쉬운 바다쪽에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2017년의 일출시간은 국내에서 제일 빠르다는 울산 간절곳 기준으로 7시 31분부터 시작되어, 부산 & 경남권은 약 7시 35분 안으로 해가 다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일출은 1초도 중요 하다고 최대한 빨리 뜨는 곳들이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데요. 지도를 기준으로 해가 떠오로는 남동쪽이 휜히 뚫혀있는 부산, 울산, 포항 같은 지역에 비해, 거제도와 통영은 남동쪽으로 작은 섬들이 많이 막혀 있어서, 하늘과 바다가 맞다는 수평선에..

Enjoy 라이프 2016.12.28

선박에는 어떤 연료가 쓰일까?

앞으로 친환경 연료만 쓰라굽쇼?! 국제해사기구(IMO)가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부터 선박연료유의 황산화물(SOx) 함유량의 상한선을 현행 3.5%에서 0.5%로 줄여야 합니다. 따라서,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연료로 지난 50년간 써온 벙커C유를 사용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벙커C유에 함유된 황산화물 함유량은 자동차 연료보다 1천배에서 최대 3천배까지 높으며, 전 세계 선박이 자동차 수보다 훨씬 적은데도 배출하는 황산화물은 130배나 많습니다. 선박용 연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쯤에서 궁금증이 하나 생깁니다. 선박용 연료로 쓰이는 벙커C유, MGO, LNG 등은 서로 어떤 관계이고, 왜 LNG가 친환경 연료로 떠오르고 있을까요? 자세히 알..

우리들의 나눔은 계속됩니다

우리 회사는 상생과 나눔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습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형태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회봉사단을 1995년 발족하였습니다. 사회봉사단 팀 수는 현재 256개이며, 지역사회 및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이 8,340명에 달하고 봉사시간은 125,122 시간이나 됩니다. 올해도 임직원들이 저마다의 특기를 살려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희망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각 봉사단체의 활동을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최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봤..

낙엽아트로 보는 소통이야기

우리 회사에는 해피로드라는 길이 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업무시간에 쌓인 피로도 풀고 점심 식사 후 졸음을 쫓거나 기분전환을 하기도 하는데요. 가을이 되면 어지럽게 낙엽이 흩어져 있곤 했는데 익명의 작가(?)분께서 색깔이 다른 낙엽들과 솔방울로 일명 '낙엽아트'를 남기셨습니다. 함께 작품을 감상해보겠습니다. 작품의 기본 컨셉은 하트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조선소를 만드는 것이 작가분의 소망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도 하트, 저기도 하트... 애정이 넘치는 회사가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심리가 엿보입니다. 그런데... 요즘 답답한 일이 있으셨나봐요.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고 싶으신가 봅니다.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잘 안풀리는 일이 있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소통에서 찾아보세요. 너와 나, 우리 모두 마음을 활짝..

한 푼 두 푼 모은 사랑, 이웃에게 전합니다

우리 회사가 지난 21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푼 두푼 모은 임직원의 정성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희망복지재단 박동철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기부한 1억1천만원은 회사 임직원 2,279명이 1월부터 정성스럽게 모아서 적립한 금액입니다. 모금액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인데요. 우리 회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억3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겨울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추운 날씨이 걱정스러운 이웃을 위해 지난 18일 박대영 사장과 판교 R&D센터 임직원 80여명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노원구 중계본동에서는 매년 200여 가구가 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을 돕기 위해 중계동에는 서울연탄은행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우리 회사는 지난 2006년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증한 이래 매해 겨울 3~4만장의 연탄을 기증하며 중계본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한 줄로 서서 연탄을 나르려면 찰떡같은 호흡이 필수!! 젖먹던 힘까지 으쌰~~ 고지대에 살고계신 분들을 위해 총알배송 서비스까지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연탄이 어느새 각 가정의 창고로 옮겨져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우리의..

CO2 용접 및 선박전기 분야 직업기술생 모집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에서 오는 12월 18일까지 CO2용접 및 선박 전기 직종 직업기술생을 모집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술연수원과 교육과정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계신데요. 보다 상세히 알아보는 직업기술생 모집 요강을 통해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기다립니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명성을 이어갈 다음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1974년 창립 이후 조선분야 기능인력을 양성하고자 1977년 기능훈련소로 발족하여 지금까지 73,000여명의 우수한 조선 기능인재를 배출해왔는데요. 지난 1979년 노동부로부터 정식승인을 받은 후 1994년에는 1,000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의 조선소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장비를 갖춘 기술연수원을 개원하여 운영하..

대한민국 단풍1번지, 내장산

환경 탓에 시기가 조금 늦춰졌지만, 어쨌든 요즘은 단풍놀이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단풍을 구경할수 있는곳은 참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장산의 단풍을 소개하려 합니다. 전라북도 정읍과 전라남도 장성에 걸쳐 있는 내장산 국립공원은 정읍에서 들어가는 내장사 코스와 장성에서 들어가는 백양사 코스가 대표적인 단풍코스인데요. 전혀 다른 방향에 수많은 인파들로 인해 하루만에 두 곳 모두 돌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한 코스를 선택해서 가보시면 좋겠네요! ※입장료는 백양사, 내장사 모두 성인 6,000원, 초등학생 미만은 무료입니다 우선 백양사를 먼저 소개합니다. 코스 입구에서부터 단풍구경하며 20분 정도 걷다보면 백양사에 도착하게 됩니다. 취향에 따라 내장사보다 단풍이 덜 이쁘다고 할 수 있지만, 반영(빛이 반사..

Enjoy 라이프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