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산학협력을 맺은 조선산업 마이스터고를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관련분야 전과목 교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3/28)!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인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김병수 상무(총무팀), 김종우 상무(인사기획팀), 기술연수원 황영무 원장, 김현근 교장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교재개발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08년부터 거제공고와 산학협력을 맺고 17종의 교재개발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했는데요. 거제조선소에서는 5년 이상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현장전문가와 석·박사 출신 사원 약 60명이 참여했고 학교측에서도 30명의 전공교사가 힘을 보탰습니다. 그 결과 '09년 6종에 이어 '10년 5종, '11년 6종이 경남교육청의 심의를 통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