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2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보니'를 준비했습니다. ^^ 현빈, 한가인 같은 연예인처럼 자체 발광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화장 전후 사람이 완전히 달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회사.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들어와서 마주하는 신입사원의 하루 하루는 긴장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자기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멋진 모습을 발견할 때,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삼성중공업에 입사하기 전과 입사한 후, 회사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생각은 어떻게 바꼈을까요? 몇 명의 신입사원들을 만나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사하기 전 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의 일반적인 이미지, 즉 '경쟁이 심하다', '야근이 많다', '개인주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