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46

도전! 2012 안전골든벨을 울려라~!

지난 9월 20일(목) 거제조선소 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는 '2012 안전골든벨' 결선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결선 경기이니 만큼 쟁쟁한 진출자들과 응원단들의 함성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는데요. 예선과 본선의 험난한 관문을 뚫고 결선에 오른 삼성중공업 250여명의 안전대표들 중 최종 골든벨을 차지한 주인공은 누구인지 그 현장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각 팀의 이름을 걸고 비장하고 자랑스럽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긴장이 됩니다. '두번째 안전골든벨 최후의 1인은 우리팀에서 나온다!'... 모두들 우승을 다짐합니다. 손길석 MC와 환경안전팀 김진희 사원의 사회로 드디어 안전골든벨 결선이 시작됩니다! '안전골든벨 최후의 1인을 향하여~!!!' 드디어.. 그 첫 문제가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결선 진출자..

선박 진수 현장을 소개합니다~!

선박을 건조한 후 처음 바다에 띄우는 것을 진수라고 하는데요. 육상도크에서 건조한 선박은 어떻게 바다에 띄우는지 궁금하시죠~~ 배에 생명을 불어 넣는 멋진 순간!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고~ 고~ 이번에 진수한 선박은 호선번호 2016호인 LNG선으로, 두 개의 강력한 태풍(볼라벤, 덴빈)이 지나간 후 거제조선소 1도크에서 진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아~ 여기는 1도크 앞이랍니다! 본격적인 진수에 앞서 관계자들이 모여 엔진룸의 청결 상태와 정리 정돈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2016호선의 화물창 내부랍니다. 지금은 진수를 진행 할 관계자들이 창내에서 진수 사열을 하고 있습니다. 팀장, 부서장 및 직장, 반장들이 거의 다 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굉장히 엄숙합니다. 201..

'명장'이라 쓰고 '열정'이라 읽는다!

인정받는다는 것. 그것만큼 직장생활에서 가슴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 있을까요? 심지어 자신이 보유한 기술과 능력을 국가에서 인정해 준다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 만큼이나 가슴 벅차고 기분 좋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술이 뛰어난 장인(匠人)들 중, 최고의 장인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장'에 삼성중공업 출신이 동시에 3명이나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왼쪽부터 이왕근 파트장, 홍순기 파트장, 손창수 부장 지난 8월 2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2012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이왕근 파트장(산업기술연구소 시스템운영), 손창수 파트장(생산기술팀 구조기술), 홍순기 파트장(품질경영팀 품질기획)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직종에서..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 한장에 담아~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 주어지는 짧지만 꿀맛같은 휴가는 직장인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데요. 얼마 전 거제조선소에서는 여름휴가의 행복했던 추억을 나누기 위한 국내 가족여행 사진 콘테스트 가 열렸습니다. 300명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536개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재치있게 담아낸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치열한 경합 끝에 뽑힌 영예의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협력회사 동진기업 장재경 반장)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아버지와 아들의 등목 세례! 여름 더위에는 등목이 제격이죠? 서로 물을 끼얹어 주면서 정도 쌓고 해맑은 웃음도 나누는 모습에서 가족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아들아 네 덕분에 참말로 시원했다~!" (협력회사 거륜기업 ..

이색 스포츠(?), 슬리퍼 농구라고 들어보셨나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풍력사업부 기술개발2팀은 딱딱한 부서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일명 '2팀의 자격 - 한내에서 해야 할 101가지'라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들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이면 하나둘씩 회의실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걸까요? 궁금하시죠? ^^ 제가!!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의 종목은 '신한내 불스'. 슬리퍼를 농구공 삼아 자유투를 하여, 많은 득점을 낸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름하여 '슬리퍼 농구~!' 화이트보드에 붙어있는 저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신한내 신입사원들이 만든 농구골대입니다. 신한내라고 써있는 거 보이시죠? 저기 깜찍한 황소 그림도 그려져 있어요~ 센스쟁이들! 경기에 앞서 신입사원 한명이 게임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

영삼성 기자가 파헤쳐 본 삼성중공업! 지금 소개합니다!

지난주 16~17일 영삼성 대학생 기자단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더운날이었지만, 조선소 곳곳을 누비며 선박에 대해 배워가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 컨테이너선에 승선도 해보고, 먼저 입사한 선배들도 만나 인터뷰도 했다고 하는데요. 영삼성 기자가 파헤쳐 본 삼성중공업, 「말랑말랑한 SHI이야기」에서도 만나보시죠~! * 영삼성닷컴 : http://www.youngsamsung.com/mysamsung.do?cmd=view&seq=2364&tid=355&mid=239&btype=&cg= ────────────────────────────────────────────────────── 우리집에 없는 대한민국 1등 효자상품 - 조선해양의 최강자, 삼성중공업 어느 덧 8월 말, 이제 하반기 공채..

SHI 이야기 2012.08.23

사내영어강사에게 들어보는 OPIc 고득점 전략! (2)

1. 주제별 대답을 준비하라! OPIc은 주제별로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각각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대답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생각과 경험이 녹아 들어가야 충실한 내용 구성을 할 수 있겠지요? 교재에 나와있는 샘플 텍스트를 1) 듣고 2)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며 단어와 문장의 발음, 인토네이션을 충분히 익힙니다. 3) 내용 전개에 따라 자신만의 대답을 적어봅니다. 4) 녹음기에 자신의 대답을 큰 소리로 녹음합니다. 5) 들어보면서 어색한 부분을 스스로 고쳐봅니다. 물론, 표현하고 싶은 꼭 맞는 문장이 책에 없거나 어휘가 부족할 경우에는 Seek and you will find. 찾으셔야겠지요? ^^ 인터넷을 이용하여 구글, 영자 신문, 영어권 사용자의 블로그, 영문 잡지 등에서 비슷한 내..

'세계 TOP100 엔지니어'에 이름을 올리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묻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도 하죠. 모두의 이름이 소중하지만, 그 중에서도 어떤 기준에 의해 이름과 업적을 모아 실은 것을 인명사전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그리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힙니다. 이들 사전에는 학계에서도 탁월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은 극소수만이 등재됩니다. 최근 삼성중공업에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직원이 있어 화제입니다. 건설사업부 토목기술파트 고동희 차장이 그 주인공인데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IBC 국제인명센터의 '세계 TOP100 엔지니어 ..

캠핑, 어디 한번 떠나볼까?

요즘 캠핑족들이 늘고 있다고 하죠?? 가보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시다고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걱정마세요~ ^^ 지금부터 전해드리는 캠핑 팁 5가지만 마스터하면 나도 캠핑족에 동참할 수 있답니다. 캠핑을 처음 하려는 분들의 첫번째 질문이 '어떤 텐트를 사야 되는지?', '장비는 뭘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면 좋을지?' 이런 것입니다. 그 외에도 캠핑 음식, 짐 꾸리는 법, 텐트류 설치/철거, 자리 선정, 연료 활용등 댜양하지만, 우선은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가지 정보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ip 1. 지금은 캠핑 대세, 내 주변에서 캠핑 멘토를 찾아라 처음 캠핑을 떠나려면 무엇부터 준비할 지 참 막연합니다. 그럴때는 주변에 캠핑..

Enjoy 라이프 2012.07.27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공개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크기의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WIV, Windfarm Installation Vessel)인 'PACIFIC ORCA'호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사인 싱가포르 SPO(Swire Pacific Offshore)社에 25일 인도했습니다.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은 풍력발전 시장이 육상에서 점차 해상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발맞춰 향후 발주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새로운 특수선박인데요. 전세계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기의 발전 용량은 현재의 3.5GW(3.5MW급 발전기 1,000대)수준에서 2030년에는 약 70배인 239GW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