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46

주말엔 따뜻한 남쪽, 거제 지심도와 외도로 출~발!

한동안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가 싶더니, 주말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춥다고 방콕하다가 모처럼 나들이 계획 세웠는데, 이게 무슨 청천벽력!? 아니죠~ 따뜻한 남쪽나라로 가면 돼요~ ^^ 하지만, 혹시 비가 올지 모르니 출발 전 '날씨예보 확인' 잊지마세요~ 그럼, 지금부터 1박 2일 주말 여행을 떠날 거제 지심도와 외도를 만나볼까요?! 먼저, 동백꽃이 아름다운 지심도 입니다. 시원한 바다 향을 느끼며 장승포항에서 15분쯤 배를 타고 가다보면 깨끗한 해안 절벽이 섬을 빙 두르고, 그 위로 열대림을 연상케 하는 울창한 숲이 뭉글뭉글 자라나 있는 '지심도'를 만나게 됩니다. 1박 2일 촬영지가 된 이후 관광객이 급격히 늘었다고 하죠! ^^ 지심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숲으로 보일 만큼 동백나무, ..

Enjoy 라이프 2013.02.01

헌혈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보아요~ ^o^

삼성중공업이 삼성그룹에서 진행하는 헌혈캠페인과 발맞춰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거제조선소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부터 회사차원에서 매년 3회의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2009년에는 경남혈액원과 약정식을 맺으며 헌혈문화 확산을 약속하기도 했답니다. 지난해까지 참여 누계인원만도 23,577명. 연평균 1,300명 이상이 지난 18년간 참여했습니다. 이는 1인당 1회 채혈량을 400㎖라고 가정했을 때 매해 52만㎖이상, 70㎏ 성인 남성 약 100명의 혈액량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거제조선소 ‘사랑의 울림 봉사팀’이 운영하는 헌혈뱅크를 통해 사회단체 및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 헌혈증서도 이미 9,..

삼성중공업의 동물친구들 2탄! 갈매기와 멸치가 만났을 때~

거제조선소는 사업장 특성상 바다가 인접해 있어야 된다는거 알고 계시죠? 그래서 거제에서는 출퇴근시나 작업 시에도 항상 바다랑 마주하게 되는데요. 지금 거제 야드 바다 위에서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도대체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시죠! 그 현장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고~!! 고~!! 이곳은 어디일까요?? 거제 고현만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갈매기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와 있어요~ 사진에서는 저 정도지만 실제로 눈에 보이는 갈매기들은 더 많다는 거~ 거제에 있는 갈매기들 모두 집합시켜 놓은거 같아요~! ^---^ 이 갈매기 무리들이 거제 고현만 뿐만 아니라, 장평만, 한내만 심지어 야드에 까지도 들어와 있어요. 바다 위에 하얀색 점 같이 보이는게 모두 갈매기들이랍니다. 앗! 여기..

다이어트, 잊지 말아야 할 4원칙

"올해는 꼭 다이어트 할거야!" 매년 보신각 종소리와 함께 주변에서 적잖게 들을 수 있는 다짐이죠. 하지만 그런 결심이 오래 가는 일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어영부영 1월이 지나고,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찾아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한해가 또 지나가버리죠. 이처럼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건강을 되찾고 싶어하는 임직원을 위해 삼성중공업은 정기적으로 다이어트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9년 째를 맞이한 이 펀드는 1인당 최대 10만원을 가입금으로 넣고, 성공한 사람이 적립금을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2012년 하반기 펀드에는 총 501명이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이 중 약 16%인 81명만이 체지방을 3%P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살도 빼고, 돈도 번 '위너'들에게 물어본 다..

[동호회 ~ing] '포세이돈'을 만나다 - 야구 동호회

'야구'는 많은 스포츠 중 가장 사랑받는 운동경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삼성중공업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직원들이 많이 있답니다. 거제조선소만 해도 포세이돈(1팀)과 리그로 운영되는 야구동호회 14팀 그리고 동호회에 가입은 되지 않았지만, 소위 마이너리그만 6~7팀 정도이니 과연 야구매니아들 답죠? ^^ 그중에서도 지난 2002년 발족되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포세이돈은 삼성중공업 야구동호회를 대표할만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포세이돈 야구동호회를 한번 만나볼까요!? 「포세이돈」이라는 이름은 잘 아시다시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인데요. 해양, 바다 등 조선업과 연관된 이름을 생각해내다 고민끝에 탄생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포세이돈이 '바다의 신'인 것처럼, 야구의 신이 되고자 ..

핸드메이드 작품세계로 빠져보세요~^^

여러분은 평소 어떤 취미를 즐기고 계시나요? 주말이 무료하신 분들,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되시는 분들, 뭔가 특별한 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 핸드 메이드 작품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 우윤숙 사원이 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4cm 양면공단 33cm) 리본을 사진과 같이 접어서 고정시키고 둘레를 따라 바느질을 해준 뒤, 실을 쭈욱~잡아 당기면 장미 완성! ※ 홈질의 간격이나 실을 잡아당기는 정도를 조절하여 겹겹의 장미로 연출해도 예뻐요^^ (5mm 양면공단) 두 가지 색상의 리본을 각각 고리를 만들어서 걸고, 계속 또 다른 고리를 만들어 걸어주면 끝! 마무리는 고리를 만들지 말고 한 가닥을 길~게 ..

Enjoy 라이프 2013.01.18

추위? 그런거 몰라요~ 겨울바다에 첨벙!

지난 12일 거제 덕포 해수욕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GIPF(Geojedo International Penguin Swimming Festival)' 말 그대로 거제도 국제 펭귄 수영대회랍니다. "이렇게 추운 날 무슨 수영이야?" 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세계에서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새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그 속에서 사랑과 우정, 행복을 만드는 축제랍니다! 이런 행사가 거제도 뿐만 아니라 부산 해운대, 멀리는 캐나다 벤쿠버, 네덜란드 등 기타 지역에서도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네덜란드의 북극곰 축제는 50년의 역사로, 올해 2013년 1월 1일날 4만여 명이 참가를 해 장관을 이뤘다고 하네요. 거제 국제 펭귄 수영대회도 올해로 벌써 아홉 번째를 맞이했습니..

빨간 우체통 그리고 손편지의 추억

흔히 우리는 '추억을 먹고 산다'고 얘기하죠. 누구나 소중한 무언가를 서로 다른 이유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손으로 직접 쓴 편지'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이메일로, 혹은 스마트폰 메신저가 대신해 주고 있지만 한때는 정성들여 쓴 편지가 우정을 돈독하게 해주고, 또 기다림이라는 설레임을 전해주었는데 말이죠. 추억속의 손편지와 편지를 전달해주던 빨간 우체통. 오늘은 여러분에게 그 추억을 선물해드릴게요~ ^^ 삼성중공업 CS그룹 김완섭 사원이 전합니다. ────────────────────────────────────────────────────── 저에게 보물은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받았던 카드나 엽서, 그리고 포스트잇 입니다. 졸업식, 크리스마스 때 받았던 카드나 엽서도 있고, 중요한 ..

Enjoy 라이프 2013.01.14

새해맞이, 정리정돈의 달인이 되는법!

'정리정돈', 항상 쓰는 말인데도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리'는 기준에 따라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분류하는 일이며, '정돈'은 물건을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두는 것이입니다. 참고로 '청소'는 건강을 위해 주변 환경을 깨끗히 하는 일이죠! ^^ 다시 말해, 정리정돈이란 '기준을 정해 물건을 분류하고, 그것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위치를 새로 잡는 것'입니다. 정리정돈은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바꿔 줍니다. 그래도 막상 내가 하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 일쑤죠~ 손에 잡히는 대로 정리했다가는 며칠 내로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쉽고요. 정리에도 '기술'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정리정돈의 달인'에게 들어보..

그녀가 유산균을 나누게 된 사연은?

여러분은 유산균을 키워본 적 있으시나요? ^^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유산균을 나눠주며 동료애(?)도 싹텄다는 소식이 들려와 취재를 나가봤습니다. '유산균'은 그냥 우유를 발효시킨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요. '원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그럼 이 유산균 나누기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처음 유산균을 들여온 사람은 전기전자사업부에서 근무하는 김고운 사원이었습니다. 지난 추석 명절에 친척들이 모일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김 사원의 이모님이 유산균을 나눠주셨다고 합니다. ┗ 왼쪽부터 전기전자사업부 조연정 사원. 임소희 대리. 김고운 사원. 이혜미 사원 그렇게 입양온 유산균을 김고운 사원은 정성들여 배양하기 시작했는데요. 유산균은 그냥 갖고만 있으면 죽어버리는 녀석이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