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기숙사 ②] 그녀들의 기숙사 생활이 궁금하다!
지난 1월에 남자 직원들의 기숙사를 밀착 취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여직원들의 기숙사를 블로그에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과감히 공개한 이들은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에 근무하는 문지희, 박민지, 우윤숙 사원. 지금부터 그녀들의 기숙사 생활을 알아보겠습니다. ▶ 왼쪽부터 우윤숙, 문지희, 박민지 사원 여자들이 더 지저분하다고? 취재를 일주일 정도 앞선 때부터 집안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겠노라며 엄포를 놓았지만,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발걸음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웠습니다. 집안의 첫 인상은 '깨끗' 그 자체였습니다. 가지런히 놓인 부츠에서부터 휴지는 커녕 먼지조차 없는 싱크대가 눈에 띄었습니다. ▶ 가지런히 정리된 신발장 정체불명의 비닐봉지들이 틀어박혀 있기 십상인 냉장고 역시 병 하나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