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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조선소의 중장비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선박건조에 사용되는 주재료는 6mm 이상의 두껍고 무거운 철판입니다. 이런 철판을 자르고 이어붙여 하나의 선박으로 탄생하게 되는데요. 철판 뿐만 아니라 선체에 들어가는 각종 설비와 의장품의 무게도 만만치 않답니다. 선박 건조기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준 메가블록공법과 기가블록공법도 무거운 중량의 블록을 옮겨주는 중장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죠. 이렇듯 '중장비 없이 선박건조는 불가능하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럼, 조선소에 꼭 필요한 중장비 삼총사인 트랜스포터, 지게차, 고소작업차를 한번 만나볼까요?! 바퀴만 144개?! 트랜스포터 조선소의 든든한 첫번째 일꾼은 바로 '트랜스포터'입니다. 트랜스포터는 설비공장에서 만들어진 블록을 도크까지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블록은 물론이고 각종 의장품과 ..

[직무탐방] 조선소를 지키는 안전맨, 안전환경팀을 소개합니다!

요즘 기업경영에 있어서 안전환경은 최우선이라고 할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사소한 실수와 무관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바로 안전환경팀입니다. 이번주는 삼성중공업 안전환경팀의 안전전문가, 김정수 대리와 김현동 대리를 만나 안전환경팀의 직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Q1. 먼저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김정수 대리 반갑습니다, 삼성중공업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 안전보건파트에서 안전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수 대리입니다. 2008년에 입사해 안전 업무만 8년째 하고 있습니다. 토건팀에서 근무하다가 조선해양쪽 안전을 맡은지는 이제 3년 정도 됩니다. 김현동 대리 안녕하세요, 김정..

2016년 임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불리는 병신년(丙申年)입니다. 병신년은 '재주로 크게 흥한다'는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그 기운을 받아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삼성중공업 임직원은 새해를 맞아 어떤 한 해를 계획하고 있는지 한번 들어봤습니다. 안경균 사원(기장설계) 먼저 일적으로는 현재하고 있는 호선 업무가 완벽히 잘 처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꾸준히 업무지식도 쌓고, 유관부서와도 긍정적인 관계를 다지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30대를 보내기 위해 업무 내·외적으로 알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문서 작성 및 대화 능력 향상을 위해 문법 공부와 오픽 AL 달성, 그리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절주와 운동계획도 세웠답니..

연말 행복한 다과상 차리기

어느덧 2015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보통 연말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한해에 있었던 얘기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다과상을 차려보는 건 어떠세요? 삼성중공업 기전팀 우윤숙 대리가 한식과 양식의 다과상 차리기를 소개해드립니다. ^^ 한식 과자 : 다식(茶食) 최근 폐백이나 돌잔치 등의 전통 상차림에서 둥근 플라스틱 같은 것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쌓여있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약과, 유과와 함께 전통적인 한과의 한 종류, 다식(茶食)입니다. 차 마시는 풍습이 전래하여 성행하던 신라 시대~고려 시대에 생겨난 한과로, 밤가루, 송화가루, 콩가루, 녹말가루, 참깨가루 또는 볶아서 말린 멥쌀가루 등이 주재료이죠. 각각의 가루를 꿀에 반죽하여 무늬가 새겨진 다..

Enjoy 라이프 2015.12.31

2016년 첫 일출 어디서 볼까?

보통 새해 첫날에는 일출을 보며 새해를 맞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다 보니 해돋이 명소는 어느 지역이나 인산인해를 이루게 되는데요. 그런데도 새해의 힘찬 기운을 받고,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일출은 '봐야만 하는' 필수코스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지금부터 삼성중공업 배근한 연구원이 소개하는 명소를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벌써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는 좋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새해 일출하면 동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산에서 보는 일출도 좋지만, 1분 1초라도 더 빨리 새해의 첫해를 보고 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기에 동해 앞바다 쪽을 많이 선정했습니다! 1. ..

Enjoy 라이프 2015.12.21

미리보는 2016년, 무엇이 달라질까?

해가 바뀌면 각종 제도변경으로 인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기도 하지만, 반면에 혜택이 줄어드는 것도 있죠. 그래서 오늘은 변화하는 제도를 꼼꼼히 잘 챙기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TOEIC시험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읽어봐주세요! ^^ 10년만에 바뀌는 토익(TOEIC)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어사용 환경에 맞춰 토익시험의 문항 유형이 바뀝니다. 이는 2006년 이후 10년만입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토익은 2016년 5월 29일 정기시험부터 시행예정인데요. 전체적인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듣기 영역에서는 짧은 대화형 문항이 늘어나고, 화자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는 등 대화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해야 풀 수 있게 됩니다. 1. 듣기평가 (Listening ..

Enjoy 라이프 2015.12.17

꼼꼼히 준비해서 든든히 챙기자! 달라지는 2015년 연말정산 세법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인적공제요건이 완화되고, 신용카드 추가 공제율과 주택마련저축 공제가 확대됩니다. 국세청은 2016년 1월 15일부터 시작하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정부 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실시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세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지금 알아봅니다! 인적공제를 위한 소득요건 완화 근로소득만 있는 부양가족의 인적공제 소득요건이 연간 총급여 333만원(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에서 총급여 500만원(소득금액 150만원) 이하로 완화됩니다. 2015년 하반기 신용카드 추가공제율 인상 또 올해 하반기 신용카드 추가공제율을 인상해 지난해보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많을 경우 증가분에 대해 추가 공제해 줍니다. 본인의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 대중교통..

Enjoy 라이프 2015.12.16

[배이야기] 선박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질까?

선박은 예로부터 여성 명사로 지칭이 되곤 했는데요. 이는 선박이 여성처럼 화장(도장)을 하는 데다 여성의 이미지처럼 부드럽게 항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때 여성이 배에 타면 부정을 탄다 하여 금기시하기도 했지만, 현대에는 여성진출이 활발하고 선원도 많아져 이러한 금기는 없어졌다고 하죠. 그래서 요즘엔 선박을 지칭할때 여성 3인칭 대명사인 'She'가 아닌 중성대명사인 'It'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선박이 완성되면 인도 전에 선주를 조선소로 초청해 선박에 이름을 부여하는 '명명식' 행사를 엽니다. 선박의 탄생을 세상에 알리고 무사 운항을 기원하는 행사로서, 건조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죠. 명명식 행사에서 도끼로 밧줄을 끊는 역할은 주로 선주의 부인이나 딸이 맡는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DO DREAM 콘서트` 개최

삼성중공업 문화봉사단과 지역 장애인들의 합동 공연인 '제6회 DO DREAM(두드림) 콘서트' 가 지난 9일 삼성중공업 문화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문화봉사단이 주관하여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두드림 콘서트는 장애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난타 등을 선 보이고 있으며, 공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연은 파랑포 사물놀이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노래, 댄스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실로암 장애인들과 문화봉사단 난타팀의 합동 공연, 단체 합창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거제 전통 예술인의 집(대표 이은수)과 지역 장애인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답니다. 거제 전통 예술인의 집은 지역 전통민속예술의 복원과 계승 발전을 위해 지난 ..

고마운 분들에게 e카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2015년도 쏜살같이 지나가 어느덧 12월의 1/3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한해가 끝날 때쯤엔 후회가 많이 남는데요. 계획한 일을 마치지 못했다는 자책,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시간, 고마운 사람들을 챙기지 못한 미안함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각자의 생활에 바빠서 미처 챙기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이 많은데요. 손으로 직접 쓴 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e-카드를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 멋진 선박사진이 들어간 카드와 일반카드를 이용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서비스로 이동합니다.

Enjoy 라이프 201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