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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처럼 영어를 말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우리는 정규 교육과정만으로도 최소 6년 이상 영어를 배웠고, 또다시 취업을 위해 토익, 토플, OPic 시험을 준비하며 많은 노력과 비용을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OPic은 IH를 받았을지언정 정작 외국인을 만나면 의사표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이 많을 겁니다. 지금껏 우리가 받아온 영어교육은 듣기·말하기 보다 읽기·쓰기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을 위해 삼성중공업 박두규 사원이 여러분을 영어의 바다로 안내합니다. 이제 영어와 친숙해지는 방법, 그리고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비법 통해 Jump Up English를 해볼까요? ^^ 듣기 말하기 VS 읽기 쓰기 어떤 언어든 시작은 귀가 트여야 말이 트입니다. 문맹은 있어도 언맹은 없습니다. 모국어를 글로 익힌 사람은 없죠. ..

Enjoy 라이프 2015.11.15

가족과 함께한 조선소 3.5km 걷기대회

지난 7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운동장에서는 위기극복을 다지는 '2015 삼성 가족 한마음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 행사에는 김효섭 조선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과 선주, 선급 및 가족 12,000여명이 참여해 조선소 내 3.5km를 걸었습니다. ┗ 운동장을 가득 메운 임직원과 가족들 김효섭 조선소장은 이 날 개회사를 통해 “오늘 걷기 행사가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고의 회사로 나아가는 도전과 약속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했습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모처럼 찾은 아빠의 일터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선주, 선급 가족들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 했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임직원 아내 이진영씨는 “남편이 일하는 곳을 직..

가조도 창촌마을 주민들의 어깨가 들썩들썩?!

지난 17일 삼성중공업 상륙봉사단이 거제 가조도 창촌마을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병대 전우들로 구성된 상륙봉사단은 바다생태계 보존은 물론 어업이 주요 수입원인 마을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13년 1사 1경로당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1년에 두 번씩 방문하여 수중정화 활동 등의 봉사와 함께 마을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잔치는 음악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창촌마을 노래자랑'을 준비, 그 어느때보다 흥겨운 잔치 한 판을 열게 되었는데요. 본격 노래자랑을 펼치기 전, 언제나처럼 마을 환경 정화활동부터 시작합니다. 창촌마을에 버려진 각종 부표들과 쓰레기를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합심해 말끔하게 정리합니다. 그 어느 어촌마을보다 깨끗해진 창촌마을을 보면서 환경 정화활동..

창립 41주년, 삼성중공업의 역사 속으로

오늘은 삼성중공업의 마흔 한 번째 창립기념일입니다. 41년이라는 시간 동안 삼성중공업은 다양하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해왔는데요! 오늘날의 삼성중공업이 있기까지 쌓아온 역사를 들여다보겠습니다. ● 96K 드릴십 시장 주도 및 표준화 삼성중공업은 1996년 미국 듀퐁그룹의 코노코사와 유전개발 전문 업체인 R&B사의 컨소시엄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심해유정 개발용 드릴십을 수주했습니다. 또한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극지용 드릴십을 성공적으로 건조 완료했는데요. 스테나사가 발주한 이 드릴십은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해저 11Km까지 시추가 가능합니다. ●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개발 선도 삼성중공업은 1990년대 중반부터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의 ..

신입사원 3인방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갑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치면 도리어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여기 과한 욕심을 내기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크게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세 명의 신입사원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어색한 티를 벗어내고 한걸음 씩 걸음마를 떼고 있는 세 명의 신입사원(정상호, 정인애, 현효성 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 좌측부터 건조1팀 정상호 사원, 해양엔지니어링팀 정인애 사원, 안전환경팀 현효성 사원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상호 : 항상 호기롭게 모든 일에 매진하는 씩씩한 신입사원, 공사지원1부 공사3과 정상호입니다. '녹음방초' 여름에서 '천고마비'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인애 : 안녕하세요. 저는 해양엔지니어링팀 프로세..

[거제도 역사 속으로] #3 거제도에 석굴암이 있다? 없다?

경주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불국사와 석굴암은 한번쯤 들러보셨을텐데요. 경주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유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던 석굴암을 거제에서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자, 그럼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삼성중공업 사내기자 천종우 반장과 함께 거제도 역사탐방을 떠나봅니다! ^^ ┗ 신광사 석굴암 입구 통영에서 견내량을 지나 거제도로 들어오는 신거제대교를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 입구. 이곳에 위치한 신광사의 일주문을 지나 5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거제의 석굴암'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석굴암 내부와 오량석조여래좌상 거제도에서 이렇게 큰 불상이 나온 것은 드문일이라고 하는데요. 신광사 석굴암은 1950년대에 신광사 근처..

Enjoy 라이프 2015.10.06

삼성중공업의 '진짜 사나이'가 떴다! - 56기 1차 신입사원

오늘 10월 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 국군의 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인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국군의 날을 맞아 감사를 표해봅니다) 삼성중공업에는 아직 군인의 패기가 가득한 '진짜 사나이'들이 한데 모여있다고 합니다. 국군의 날을 맞은 오늘, 박종보, 윤여진 사내기자가 그들이 모여있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삼성중공업에 '진짜 사나이'들이 떴다는 소식을 접한 저희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한창인 거제조선소 기술교육원으로 찾아갔습니다. 도대체 그들이 누구냐고요?? 바로 56기 1차수 신입사원들! 이들 모두가 ROTC(Reserve Officers' Train..

추석명절 사랑받는 가족·남편·아내 되는 법!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두 모이는 명절. 맛있는 음식, 가족끼리 피우는 웃음꽃 등으로 화기애애 하기도 하지만 장시간 운전, 대가족 음식 장만, 오랜만에 만나 무심코 하는 상처가 되는 말 등 명절 증후군을 앓기도 쉽습니다. 모처럼만의 휴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사랑받는 남편, 아내, 사위, 며느리가 되는 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믿음직한 남편 되는 법 시집 오기 전 아내도 명절에는 마음껏 휴식을 즐기는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보니 명절 차례음식과 대가족 식사 챙기기, 설거지 까지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 보면 명절이 피하고 싶어지는 게 현실. 이럴 때 남편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어설프게 시댁 식구들 앞에서 살림을 돕겠다고 나서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

Enjoy 라이프 2015.09.25

거제도 안의 '세계 최고'를 찾아서~

삼성중공업의 조선소가 위치한 경남 거제에는 여러 관광 관광명소가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데요. 그 중에서도 여러분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명소는 '해금강'과 '외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직 방문해본 적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삼성중공업 CS팀의 정재민 사원이 가이드해드릴 겁니다! 같이 가보시죠~^^ 그동안 거제도에 살면서 해금강과 외도를 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날씨가 너무도 좋은 주말을 버리기 아까워, 뭔가에 이끌리듯 무작정 외도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해금강을 갈 수 있는 유람선은 거제 곳곳에서 운항중이지만, 터미널이 있는 고현에서 가장 가까운 장승포로 향했습니다. 푸르른 바다로 드디어 출발! 십자 동굴을 향해 나아가는..

Enjoy 라이프 2015.09.24

환절기 감기예방, 이것만 기억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요즘입니다. 가을철에는 유독 감기 환자가 많아지는데요. 환절기 감기는 심한 일교차에 의한 체온불균형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환절기 감기 예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환절기에도 건강을 지켜주세요! 1. 손 씻기 가장 쉽고 간편한 개인위생 유지 방법은 바로 입니다. 우리 몸에서 외부와의 접촉이 가장 많은 부위가 바로 손이 아닐까 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기까지, 손은 병균을 옮기는 매개체가 됩니다. 손만 잘 씻어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손씻기는 가장 중요한 개인위생관리법이라고 할 수 있죠. 손을 씻을 때 비누를 이용하면 99%의 세균을 제거할 수..

Enjoy 라이프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