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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야기]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의 진화(進化)

컨테이너선(Container Carrier)은 컨테이너를 수송하기 위한 전용 선창을 갖추고 있는 선박으로, 그 크기는 적재할 수 있는 20ft(길이: 6.1m / 폭: 2.4m / 높이: 2.6m) 컨테이너의 개수(TEU : Twenty foot Equivalent Unit)로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20ft 짜리의 컨테이너 10,000개를 실을 수 있다고 하면 10,000TEU라고 나타내는 것이죠. 컨테이너선은 1957년 미국 씨랜드(Sea Land)社가 푸에르토리코 항로에 취항시킨 것이 최초이며, 1960년대에 1,000TEU급이 등장한 이후 지금은 20,000TEU급 이상의 컨테이너선으로 그 크기가 점점 대형화 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선이 이렇게 대형화 되는 이유는 바로 '규모의 경제'에 있습니다..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7 - 자신만의 강점을 찾으세요 - 안태현 사원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그 일곱번째, 오늘은 가공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태현 사원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그의 삼성중공업 입사성공담을 들어봅니다. ^^ Q1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2015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가공1팀 안태현 사원입니다. 조립1부 조립1과에서 생산기사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 6개월간의 직무인턴십(설계-생산간 직무 이해 위한 파견근무)으로 구조설계2팀에서 설계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입사한지 9개월이 되었는데요. 초심을 잃지 않고 삼성중공업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늘 배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2 삼성중공업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대학생 때 거제조선소 견학을 온 경험이 있습니다. 정문에 드러설 때 정말 긴장되고 설레던..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6 - 시간관리를 잘 하세요 - 이준엽 사원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그 여섯번째, 오늘은 해양공사3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준엽 사원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그의 삼성중공업 입사성공담을 들어봅니다. ^^ Q1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할게요. 안녕하세요, 2015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해양공사 3팀의 이준엽 사원입니다. 전계장 3부 2과에서 기사업무를 맡고 있으며, 지금은 직무인턴십(설계-생산간 직무 이해 위한 파견근무)으로 전장 설계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생산부서에 있을 때는 세계 최대의 FLNG인 Shell社의 Prelude 프로젝트에 뒤늦게 참가해 업무를 지원했었고, 지금은 Total 社의Martin linge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책이 기사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뛰어다니며 공정을 챙기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

삼성중공업 2016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성그룹 2016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이 3월 14일부터 일제히 시작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생산·공정관리직을 채용 예정인데요. 삼성중공업 입사를 준비 중이라면, 아래 채용공고를 꼼꼼히 잘 읽고 철저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조선해양 분야 Total Solution Provider 삼성중공업에서 꿈을 펼치십시오 ■ 모집분야 직군 모집전공 생산·공정관리직 조선/해양, 기계, 전기전자(HW), 화학/화공, 산업공학, 안전/환경, 건축/토목, 재료/금속 ■ 지원자격 - 2016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분 2016년 7월 ~ 8월 입사 가능한 분 군복무 중인 경우 2016년 6월 30일까지 전역 예정인 분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 - 영어회화..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고 싶은 당신께...[이미지 흐름 훈련법]

단기간에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미지 흐름 훈련”으로 연습하면 됩니다. “나의 생각(이미지)를 바로 입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인데요.삼성중공업 박두규 사원이 성인들이 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적합한 방법인 “이미지 흐름 훈련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제 영어와 친숙해지는 방법, 그리고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비법을 통해 Jump into English 함께 해볼까요? ^^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기존 학습방법과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이미 완전하게 습득된 한국어를 바탕으로 모든 외국어를 한국어와 1:1 대응방식으로 암기합니다. 기존의 단어 암기 및 문장 독해 연습 위주의 교육에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영어를 듣거나, 읽는 경우 영어로 대..

Enjoy 라이프 2016.03.11

거제조선소 대표 랜드마크, 골리앗크레인을 소개합니다.

조선소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조선소에 들어 오면 무엇이 제일 먼저 보이시나요?? 그것은 바로~~ 골리앗 크레인입니다~~ [골리앗 크레인 전경] 육중한 위용을 자랑하는 골리앗 크레인은 조선소의 상징이죠! 무거운 블럭들을 이어 맞추는 조선업의 특성상 필수적인 중장비입니다. 선박건조에 있어서 골리앗 크레인의 역할은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지요. (참고로 거제조선소에는 총 10대의 골리앗 크레인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골리앗 크레인 입구가 어디지? 걸어 올라가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화장실이 급하면 어떻하지? 하는 의문을 한 번쯤은 가져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캐빈모습]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골리앗 크레인 조종실인 캐빈까지 달려가 보겠습니다. [크레인입구] 레인 레일 근처..

거제의 동백섬 '지심도'를 소개해 드립니다.

거제의 봄을 알리는 '춘당매'에 이어 이번에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지심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 한번 떠나보시죠~~!! 시원한 바다 향을 느끼며 장승포항에서 15분 쯤 배를 타고 가다 보면 깨끗한 해안 절벽이 섬을 빙 두르고, 그 위로 열대림을 연상케 하는 울창한 숲이 뭉글뭉글 자라나 있는 '지심도'를 만나게 됩니다. 몇 년 전1박 2일 촬영지가 된 이후 관광객이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아직 동백꽃이 만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실로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관계자 말로는 4월에는 실로 어마어마 하다고 하니 서두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배는 장승포항에서 오전 8:30 부터 한 시간 마다 있으니 참고하세요~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걷기 좋은 길이 나오는데요. 지심도 둘레길은 '전..

Enjoy 라이프 2016.03.02

거제도 봄의 전령사!!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2/4)을 훌쩍 넘어,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2/19)도 어느새 지났네요.말 그대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이할 시기라는 의미인데요. 그 뜻 그대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날도 풀리고 있습니다. 찬바람 덕분에 겨울을 아직 다 보내진 못했지만, 거제 곳곳에 핀 매화가 선발대로 등장하여 봄이 도래함을 만천하에 알려주고 있네요. 남해안의 대표적의 관광지라 할수 있는 거제, 그만큼 볼 것, 먹을 것, 즐길 것이 많은 곳인데요. 그런 거제 곳곳에 핀 꽃들은 환상의섬 거제를 더욱더 살려주는 감초같은 역할을 하는거 같네요. 거제의 대표적인 꽃이라 하면 동백꽃을 가장 먼저 떠 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숨은 보석같은 꽃이 하나 더 있다고 하니, 그 꽃을 찾아 같..

Enjoy 라이프 2016.02.24

선박건조의 숨겨진 섬세함을 찾아서

곳곳에 놓인 거대한 구조물에 하늘을 뒤덮은 듯 웅장한 크레인. 온통 신기한 풍경들이 가득했지만, 그중에서도 신기했던 것은 철판 위에 잔뜩 써 있는, 알아듣지 못하는 말들이었습니다. '배를 만드는데 이렇게 뭘 적어도 되는걸까?'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 복잡한 암호같은 말들이 모이고 한 단계씩 공정이 나아가면서 거대한 구조물을 만들어내는 열쇠라는걸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죠. 보는 이로 하여금 압도감을 들게하는 웅장함과 복잡함,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섬세함은 조선소 곳곳에 숨어 때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그런 장관을 하나씩 들여다 보게 되면 자연스레 '어렵고 힘들지만,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한번씩 들게 됩니다. 선박건조에 있어서 숨겨진 섬세함, 그 속에 있는 ..

거제조선소의 중장비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선박건조에 사용되는 주재료는 6mm 이상의 두껍고 무거운 철판입니다. 이런 철판을 자르고 이어붙여 하나의 선박으로 탄생하게 되는데요. 철판 뿐만 아니라 선체에 들어가는 각종 설비와 의장품의 무게도 만만치 않답니다. 선박 건조기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준 메가블록공법과 기가블록공법도 무거운 중량의 블록을 옮겨주는 중장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죠. 이렇듯 '중장비 없이 선박건조는 불가능하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럼, 조선소에 꼭 필요한 중장비 삼총사인 트랜스포터, 지게차, 고소작업차를 한번 만나볼까요?! 바퀴만 144개?! 트랜스포터 조선소의 든든한 첫번째 일꾼은 바로 '트랜스포터'입니다. 트랜스포터는 설비공장에서 만들어진 블록을 도크까지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블록은 물론이고 각종 의장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