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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맛, 어머! 이건 꼭 먹어야 해!

살랑살랑 봄바람에 마음은 벌써 콩밭에 가있지는 않으신지요. 거제는 이미 거리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데요. 서울보다 먼저 봄꽃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배낭을 둘러메고 거제도로 출발~! 보통 여행 계획을 세울때는 여행코스와 함께 꼭 알아보는 것이 있죠. 바로 그 지역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인데요. 이번주는 주말 나들이를 위한 거제도 맛기행을 준비해봤습니다. 거제도 여행시 절대 놓치지 마세요!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군침주의! ^^ 1. 멍게비빔밥 첫번째로 만날 볼 거제의 맛은 바로 '멍게비빔밥' 입니다. 거제도를 대표하는 별미이죠. 멍게비빔밥은 따근한 밥에 멍게와 양념을 버무려 참기름, 김 가루와 함께 비벼먹는 것인데요. 달달하면서도 쌉쌀한 멍게의 맛은 잃었..

Enjoy 라이프 2015.04.03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 또 경신

삼성중공업이 홍콩 OOCL社로부터 21,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9억 5000만 달러에 수주하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 치웠습니다! 지난 3월 2일 日 MOL社로부터 20,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또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죠.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발주된 2만TEU 이상 컨테이너선 12척 중 10척을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의 앞선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데요. 이번 계약에는 6척의 옵션도 포함돼 있어 삼성중공업의 추가 수주도 기대됩니다. 이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최적의 선형(船形)과 각종 친환경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가 뒷받침된 덕분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대덕연구센터에 보유한 예인..

알기 쉽게 정리한 LNG선 엔진 변천사

요즘 조선해운업계에 천연가스 추진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게 되면 벙커C유(油)로 선박용 디젤엔진을 구동할 때보다 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어들고, 연료비가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만디젤(MAN D&T), 바칠라(Wartsila)와 같은 엔진 제작업체에서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의 엔진 개발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엔진 시스템에 대한 해운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새 엔진을 적용한 선박을 수주하기 위해 조선 회사들도 기술 개발과 마케팅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거 아시나요? LNG선은 처음부터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왔다는 사실 말입니다. 이는 LNG선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는 BOG(Boil Off Gas, 증발가스) 때문입니..

깨끗한 거리 만들기, 우리 손으로 지켜요!

지난 25일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회사 주변 일대를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내터전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거제시 장평동 일대의 쓰레기 수거에 나섰는데요. 사내기자 이영진 기선이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쓰레기를 담을 자루와 집게, 장갑을 나눠 받은후 장평동을 7구역으로 나눠 부서별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합니다. 장평 구역을 돌며 담배 꽁초, 박스, 과자봉지, 각종 쓰레기를 자루에 담는 임직원들.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외국인 근로자! 돌틈, 전봇대 뒤, 가로수 덮개 밑까지 꼼꼼히 쓰레기를 줍는 사원들의 모습이 참 훈훈합니다. 모아온 쓰레기와 함께 찰칵! 내터전 환경 정화 활동도 하고, 부서간 친목도 다지고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12월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분야 설계와 연구개발 임직원들이 판교 R&D센터로 입주해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부문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건립된 판교 R&D센터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1,500여 명의 인력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판교테크노밸리는 분당 삼평동 일대에 조성된 IT 및 첨단 기술 관련 산업 연구 단지로서, 삼성중공업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모여있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판교 R&D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볼까요? 짜잔! 야경이 더욱 멋진 판교 R&D센터의 모습입니다. 건물 정면이 굉장히 인상 깊은데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유심히 살펴보면 선박의 선수부가 연상된답니다. 배를..

2015년 상반기 삼성중공업 3급 신입사원 지원 서두르세요!

지난 3월 11일부터 2015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가 진행중입니다. 이미 삼성중공업 홈페이지와 삼성그룹 홈페이지에서 채용소식을 통해 접하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혹시 아직도 고민중인 분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원서는 3월 20일(금) 오후 5시까지 제출하셔야 합니다. 마감일은 홈페이지 접속 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마감일 이전에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등록해주세요.) □ 모집분야 직군 모집 전공 주요 업무 설계·기술직 조선/해양, 기계, 전기전자, 화공(화학 제외) 설계, 품질, PM, 시운전 등 생산·공정관리직 전공무관 생산·공정관리 해외영업직 전공무관 해외영업 경영지원직 법학, 상경 경영지원 □ 지원자격 - 2015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

당신이 만든 오늘 - 조달지원부 박배성 기원

조달지원부 조달지원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배성 기원은 1980년 12월에 입사하여 35년째 삼성중공업에 몸담고 있습니다. 그가 삼성중공업과 인연을 맺게 된 데는 그의 고향친구 덕분인데요. 당시 삼성중공업에 근무하고 있던 박 기원의 친구가 입사를 권유했고, 다른 직장에 다니고 있던 박 기원은 거제로 내려와 경력직으로 입사지원, 합격통보를 받고 거제조선소에서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입사 후 당시 의장품과로 배치된 박 기원은 이전 직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철의장 및 파이프 제작을 5년여 간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 업계의 불황이 불어닥친 탓에 일감이 줄어들고, 많은 동료들을 전배 보내는 등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의 보직도 철의장 제작에서 철의장 설치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

[동호회 ~ing]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동호회 3곳을 소개합니다!

회사생활의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보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사내동호회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중공업에는 50여개가 넘는 다양한 동호회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오아시스'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리듬에 몸을 맡기고 마음껏 즐겨볼 수 있는 동호회 3곳을 소개합니다. 삼성중공업 입사를 준비중인 여러분은 눈여겨 봐두세요! ^^ 난타동호회 (두드림 (Do Dream)) 두드림 난타동호회(이하 '두드림')는 소외계층에게 문화공연을 통한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 2월에 결성된 동호회입니다. 현재 40명의 회원을 보유한 두드림은 격월로 1회 이상, 년 1회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추노', '사랑의..

아이와 함께하는 봄꽃 추천 여행지는?!

봄을 맞아 저마다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들이 할 계획 세우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출사와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진 찍기와 주말에 콧바람 쐬기를 좋아하는 두 아이의 아빠인 삼성중공업 배근한 연구원이 직접 다녀 본 봄꽃 추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자, 출발~~~! ^^ 먼저 여행을 떠나기 전 몇가지 준비사항이 있는데요. 우선, 봄은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개 챙겨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1~2세 아이를 데리고 다닐때는 유모차와 유모차 바람막이 및 담요는 필수입니다. 3세 이상 아이도 물론 두꺼운 점퍼 하나 정도는 챙기셔야죠. 한가지 더! 꽃이 일찍 피거나 늦게 필때도 있고, 햇빛 방향에 따라 노출도 다르기 때문에 개화시기를 미리 확인하셔야 멋진 사진을..

Enjoy 라이프 2015.03.13

"바지락 캐고, 결연마을 도와요”

삼성중공업 임직원과 가족 400명이 지난 7일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군령포 마을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하고 마을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바지락 캐기 체험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결연마을과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임직원과 가족들은 마을 구석 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물때 시간에 맞추어 다 함께 바지락을 캤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3년도부터 군령포 마을과 결연을 맺고 마을에서 운영 중인 바지락 캐기 체험장 참여, 명절맞이 나눔 행사, 결연 마을 초청 행사 등 마을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3월 열리는 바지락 캐기 체험 행사는 농가와 임직원들 모두 만족도가 높은데요.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결연 마을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