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SHI 채용 95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교육현장, 해상체험편

오래 기다리셨죠? ^^ 현재 신입사원 교육이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해상체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직장인의 생체리듬에 아직은 적응을 못한 탓인지 중간중간 조는 모습도 눈에 띄었지만, 대부분은 열심히 오리엔테이션에 임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각자의 염원을 담아 팀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물이랑 연관된 활동이라 간단히 몸을 풀고 장비를 지급받은 후, 드디어 보트에 승선!! (보트는 20명이 탈 수 있는 제법 큰 보트랍니다.) 우선 노를 어떻게 저어야 하는지, 그리고 보트를 운행하는 방법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무작정 개개인이 빨리 젓는다고 보트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아닙..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교육현장, 만남편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52기 상반기 신입사원의 입문교육이 8월말부터 9월말까지 약 한달간 진행중에 있는데요. 삼성중공업의 신입사원 교육, 궁금하지 않으세요? 마침 제가 부진행으로 참여하게 돼서 더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 파릇파릇한 신입사원과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입문교육 첫 날!! 약속한 9시 30분이 되면서 하나 둘씩 신입사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열심히 수다를 떠는 모습, 홀로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긴장을 푸는 모습,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메세지를 보내는 모습까지.. 이런 모습들을 보니..'난 이 때 뭐하고 있었더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해보니 그룹 입문교육 때 친분을 쌓았던 사람들과 얘기를 하며 긴장을 풀었던 ..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보니

지난주에 이어 2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보니'를 준비했습니다. ^^ 현빈, 한가인 같은 연예인처럼 자체 발광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화장 전후 사람이 완전히 달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회사.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들어와서 마주하는 신입사원의 하루 하루는 긴장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자기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멋진 모습을 발견할 때,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삼성중공업에 입사하기 전과 입사한 후, 회사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생각은 어떻게 바꼈을까요? 몇 명의 신입사원들을 만나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사하기 전 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의 일반적인 이미지, 즉 '경쟁이 심하다', '야근이 많다', '개인주의적이다..

삼성중공업 입사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머지 않아 하반기 채용시즌이 돌아오는데요. 삼성중공업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님들께 조그마한 팁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동기와 선후배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았답니다. 입사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OPIC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SSAT와 더불어 입사지원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OPIC! 이제 토익으로 영어실력을 평가하는 시대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특히나 삼성중공업의 고객은 대부분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학 실력은 필수지요!! '어? 나 회화 한 마디도 못하는데 어떡하지? T.T' 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분들께 팁을 드리기 위해 입사 선배들에게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선배라 뒷모습 사진만 공개합니다. (^^;) Q.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특별히..

신입사원, 입사 1년을 말하다

작년 초 입사해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낸 새내기 4인방. 올해로 입사 1년을 맞이하는 그들의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 생각 되는데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 ▶ 사진 왼쪽에서부터) 염태호 사원(전장설계팀 전장시스템2), 김미경 사원(전장설계팀 전장시스템1), 박민국 사원(의장1팀 운영/혁신), 박석근 사원(선장2부 선장1과) 입사하기 전엔 말이죠.. 민국 사원 : 머릿속엔 온통 조선소 밖에 없었어요. 애초부터 생산 쪽을 염두에 두고 있었죠. 안전모 쓰고 오토바이 타면서 현장을 누비는 제 모습을 그리면서요. 석근 사원 : 대학교 2학년 때 일주일 동안 일당 6만원 받고 우리 회사에서 용역으로 일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잠시나마 '아...여기가 땀흘려 일하는 진정한 현장이구나.'를 몸소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