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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고향앞으로 스마트하게 고고씽~

대한민국의 최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오면 어린시절엔 그렇게 즐거웠는데 나이가 들수록 지긋지긋한 교통체증에 차례 준비, 줄줄히 친치들 선물까지 챙기려 하니 점점 더 힘겨워 집니다. 그래도 연휴는 시작되니 기분은 좋아 집니다. 그 기분 그~~대로~~ 이번 명절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금은 더 즐거운 명절을 보내 보는건 어떨까요? 명절 스트레스를 덜어줄 어플을 미리 다운로드 받으셔서 스마트하게 고향으로 출발하세요 ^^ * 실시간으로 도로 사정 확인! 로드 플러스! (안드로이드+아이폰, 무료) 한국 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을 활용해서 조금이라도 덜 막히는 시간과 길을 찾아 귀향길을 떠날 수 있답니다. 실시간CCTV를 통해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도 및 휴게소 정..

Enjoy 라이프 2012.09.28

삼성중공업, 결연마을과 복지시설 등 150여 곳에 사랑의 온정 전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결연마을과 복지시설, 결연세대를 찾아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거제조선소내 100여개 봉사팀 소속 총 1,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거제와 통영 지역의 아동센터를 비롯해 결연 경로당, 불우이웃 가정 등 150여 곳에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거제면과 둔덕면 등 6개 결연면에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독'이 있는데요. 이 쌀독을 이미 가득 채운 것은 물론이고,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손수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답니다. 더욱이 올해는 '1부서 1경로당 결연'을 맺은 부서가 대거 참여했는데요.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과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추석 분위기..

도전! 2012 안전골든벨을 울려라~!

지난 9월 20일(목) 거제조선소 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는 '2012 안전골든벨' 결선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결선 경기이니 만큼 쟁쟁한 진출자들과 응원단들의 함성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는데요. 예선과 본선의 험난한 관문을 뚫고 결선에 오른 삼성중공업 250여명의 안전대표들 중 최종 골든벨을 차지한 주인공은 누구인지 그 현장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각 팀의 이름을 걸고 비장하고 자랑스럽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긴장이 됩니다. '두번째 안전골든벨 최후의 1인은 우리팀에서 나온다!'... 모두들 우승을 다짐합니다. 손길석 MC와 환경안전팀 김진희 사원의 사회로 드디어 안전골든벨 결선이 시작됩니다! '안전골든벨 최후의 1인을 향하여~!!!' 드디어.. 그 첫 문제가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결선 진출자..

선박 진수 현장을 소개합니다~!

선박을 건조한 후 처음 바다에 띄우는 것을 진수라고 하는데요. 육상도크에서 건조한 선박은 어떻게 바다에 띄우는지 궁금하시죠~~ 배에 생명을 불어 넣는 멋진 순간!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고~ 고~ 이번에 진수한 선박은 호선번호 2016호인 LNG선으로, 두 개의 강력한 태풍(볼라벤, 덴빈)이 지나간 후 거제조선소 1도크에서 진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아~ 여기는 1도크 앞이랍니다! 본격적인 진수에 앞서 관계자들이 모여 엔진룸의 청결 상태와 정리 정돈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2016호선의 화물창 내부랍니다. 지금은 진수를 진행 할 관계자들이 창내에서 진수 사열을 하고 있습니다. 팀장, 부서장 및 직장, 반장들이 거의 다 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굉장히 엄숙합니다. 201..

삼성중공업 외국인 직원들 "한국말 잘해요"

"한 가지 술로, 1차만 하고, 9시 전에 끝나는 우리 회사의 119 음주문화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여기 계시는 조선소장님이 저를 술자리에 부르신다면 9시 이후라도 바로 달려 가겠습니다." 인도에서 온 라제쉬 책임 연구원의 농담 어린 발표에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한국에 온 지 4년 만에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인근에 집도 샀고 돌아가서 레스토랑을 차릴 자금도 마련했다. 제 꿈을 이루게 해 준 한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회사와 동료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스리랑카인 자야라 사원에게는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19일 저녁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제1회 외국인 직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이야기입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인도,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중국..

'2012년 우수 숙련기술자' 삼성중공업 이경현 과장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용접직종 '2012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이경현 과장(36, 기술연수원 근무). 예비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불리는 우수 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 가운데 국가기술자격 취득, 기술개발 실적, 각종 저술 실적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는데요. 올해 전국에서 선정된 인원은 49명입니다. 이경현 과장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시절 "용접을 배우면 밥 굶지는 않는다"는 은사님 말씀에 망설임 없이 용접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1995년 전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고, 그 해 삼성중공업에 입사했습니다. 입사 이후 10년 이상을 현장에서 근무하며 각종 조립 공법과 공구 개선에 앞장섰고, 드릴십과 ..

삼성중공업, 봉사활동도 '글로벌'... 인도서 공립학교 지원

삼성중공업이 인도 델리의 빈민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립학교 학생들의 ITㆍ과학 교육을 지원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인도 델리주(州) 드워카 지역에 위치한 사르보다야(Sarvodaya) 공립학교에 IT센터를 신설하고 노후한 과학실을 리모델링 하는 등 교육시설 개선을 지원하기로 하고, 13일(목)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인도에서 설계센터를 운영하는 삼성중공업은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던 중, 낙후된 교육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심 빈민가의 공립학교를 돕기로 했는데요. 현재 초중고생 6천여명이 다니는 사르보다야 공립학교는 컴퓨터 교육시설이 전혀 없고, 과학실도 낡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 학교에서 ▲IT 교육이 가능하도록 PC 50대와 각종 인터넷 장비를 보유..

'명장'이라 쓰고 '열정'이라 읽는다!

인정받는다는 것. 그것만큼 직장생활에서 가슴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 있을까요? 심지어 자신이 보유한 기술과 능력을 국가에서 인정해 준다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 만큼이나 가슴 벅차고 기분 좋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술이 뛰어난 장인(匠人)들 중, 최고의 장인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장'에 삼성중공업 출신이 동시에 3명이나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왼쪽부터 이왕근 파트장, 홍순기 파트장, 손창수 부장 지난 8월 2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2012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이왕근 파트장(산업기술연구소 시스템운영), 손창수 파트장(생산기술팀 구조기술), 홍순기 파트장(품질경영팀 품질기획)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직종에서..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 한장에 담아~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 주어지는 짧지만 꿀맛같은 휴가는 직장인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데요. 얼마 전 거제조선소에서는 여름휴가의 행복했던 추억을 나누기 위한 국내 가족여행 사진 콘테스트 가 열렸습니다. 300명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536개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재치있게 담아낸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치열한 경합 끝에 뽑힌 영예의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협력회사 동진기업 장재경 반장)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아버지와 아들의 등목 세례! 여름 더위에는 등목이 제격이죠? 서로 물을 끼얹어 주면서 정도 쌓고 해맑은 웃음도 나누는 모습에서 가족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아들아 네 덕분에 참말로 시원했다~!" (협력회사 거륜기업 ..

이색 스포츠(?), 슬리퍼 농구라고 들어보셨나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풍력사업부 기술개발2팀은 딱딱한 부서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일명 '2팀의 자격 - 한내에서 해야 할 101가지'라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들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이면 하나둘씩 회의실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걸까요? 궁금하시죠? ^^ 제가!!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의 종목은 '신한내 불스'. 슬리퍼를 농구공 삼아 자유투를 하여, 많은 득점을 낸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름하여 '슬리퍼 농구~!' 화이트보드에 붙어있는 저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신한내 신입사원들이 만든 농구골대입니다. 신한내라고 써있는 거 보이시죠? 저기 깜찍한 황소 그림도 그려져 있어요~ 센스쟁이들! 경기에 앞서 신입사원 한명이 게임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