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달려온 2013년도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되었네요. 바쁜 일상도 좋지만, 앞만 보고 걷느라 주변의 소중한 것을 놓치지는 않으셨는지요. 가끔은 한템포 쉬어가는 여유도 필요한데요. 오늘은 삼성중공업 임직원 칼럼니스트 최윤성 사원(준법지원)이 전하는 힐링메세지를 전해드립니다. 새해에는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어느날 문득 지하철로 다니던 길을 과감히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늘 다니던 길이었지만 막상 걸어가려니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 한참을 헤매다 겨우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까지는 그리 먼 거리도 아니였는데, 3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걷는 기분도, 살짝 땀이 맺히는 기분도… 특히 다리를 지나 한강을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