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에 가족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거제조선소에는 아버지와 아들, 딸 모두가 삼성중공업의 명찰을 걸고 일하고 있는 특별한 가족 임직원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명장인 정운곤 파트장의 가족인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CS팀에 근무하는 정재민 사원이 취재했습니다~! ┗ 왼쪽부터 딸 정효이 사원(프로세스설계팀), 정운곤 명장(구조설계2팀), 아들 정준호 사원(구매혁신팀) Q. 반갑습니다. 이렇게 가족 모두가 함께 근무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부럽습니다! 아버지로서는 뿌듯하고, 준호·효이씨는 대한민국 명장인 아버지라 더욱 든든하겠어요. 삼성과의 인연이 궁금해지는데요? 정운곤 명장(이하 '정 명장') : '77년 입사 당시에는 창원에서 근무했었어요. 그러다 거제 삼성조선으로 오게..